행운
플 잠시 봅니다..담에 들릴땐 세제와 가루비누 들구올께요.ㅋㅋ무슨 시험 치셧는지요?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시험끝났다!! 22년 02월 22일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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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이대로 머물러도 될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 걸 바래도 된다면
두렵지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그 하루를 살아07:42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