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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행복4050방은 여러분들의 감춰놓은 끼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18년 05월 19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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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5일

  • 코비 *´```°³о,♡ 꽃의 표정 ♡,о³°``*









    은향 배혜경




    꽃을 생각하며
    색깔과 향기
    모습만 그렸었는데
    귀엽고 예쁜
    슬프고 애절한
    표정이 있다는 걸
    그댈 보며 알았지

    같은 꽃이지만
    태어난 장소
    피어나는 시기에 따라
    색깔과 표정이
    달라진다는 걸
    깊이 깨달았어

    꽃도
    만남이 소중하고
    인내와 끈기
    용기와 유연함
    사랑이 필요하나 봐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휴일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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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4일

  • 코비 *´```°³о,♡ 눈물 꽃 ♡,о³°``*









    은향 배혜경




    하늘에 계신 임께
    간절한 마음 담아
    기도드릴 때
    소리 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엄습해 올 때
    하늘을 바라보며
    가슴으로 웁니다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겨운 일이
    겹칠 때
    눈물 꽃 피어나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³о,♡ 사랑 가득한 주말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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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3일

  • 코비 *´```°³о,♡ 겨울 스케치 ♡,о³°``*









    詩 하늘빛,최수월



    어느새 저 언덕에 겨울바람 불어
    아름다운 설원에서
    새하얀 발자국 하나, 둘 끝없이 새기며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소담스런 추억 만들고 싶은
    눈꽃 피는 계절의 황홀함에 젖고 젖어

    혼자라도 좋고, 둘이라도 좋은
    레일 위를 달리는 낭만을 꿈꾸며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
    행복 예감에 두근두근 설레이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첫눈 오는 날 은빛 세상으로 떠나는
    오감을 사로잡는 낭만적 겨울 여행

    혼자라도 외롭지 않겠지만
    사랑한다는 말보다
    보고 싶다는 그 말 들려 주고 싶은
    너와 함께라면..



    *´```°³о,♡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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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1일

  • 코비 *´```°³о,♡ 세월의 강 ♡,о³°``*










    詩 문재학




    세상만사를 휩쓸고 가며
    달리지도 않는 세월이
    거침없이 빨리도 흘러가네

    어느새
    세월이 할퀴고 간 상처
    굵은 주름살을
    체념(諦念)으로 달래야 하는
    안타까운 황혼 길이다

    미련의 언덕에서 되돌아보니
    못다 한 아쉬움이 가득한
    아득한 젊은 시절이
    세월의 깊이로 아려온다

    형체도. 소리도 없는 무정세월
    오늘도 도도(滔滔)히 흐르네
    고귀한 내 인생 내 삶을
    송두리째 거느리고..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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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0일

  • 코비 *´```°³о,♡ 커피 한잔 ♡,о³°``*






    이보숙



    추위를 느낄 때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고
    외로움을 느낄 땐 말 없이
    친구가 돼 주는 그대는
    내 삶의 일부

    그대에게 흠뻑 빠진 건
    거부 할 수 없는 향기 때문이었지요
    아마 그대는 그 향기로 날 유혹하고
    하루라도 못보면
    못 견디게 구속했지요

    누군가를 넘치도록 사랑하는 일이
    가능 하다면 그대를
    그만큼 사랑하지요

    밤이 깊어 오면
    가슴에 가시처럼 박히는 불면
    어둠의 바다를 헤매는 생각들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그 사랑때문에 가끔씩
    두려움을 느끼지요

    그대는
    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커피 한잔




    *´```°³о,♡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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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8일

  • 코비 *´```°³о,♡ 뜨거운 그리움 ♡,о³°``*









    은향 배혜경





    하얀 눈이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웃는 모습이 천사 같은
    그대가 떠오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미소 속에 담겨 있는
    맑은 영혼을 그리며
    행복의 찻잔을 마주합니다

    차 한 잔 들이켜면
    가슴 가득 향기로움에
    뜨거운 그리움이
    온몸을 적십니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휴일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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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7일

  • 코비 *´```°³о,♡ 그리움의 서곡 ♡,о³°``*









    마루 박재성




    내가 왜
    황량한 바닷가를
    홀로 걷고 있는 걸까

    파도가 쓸고 간
    모래밭에 쓴 네 이름처럼
    깨끗이 지워버리면 그만인데

    수평선 저 멀리
    바닷속 깊은 곳에
    너의 추억 던져버리면 그만인데

    헤어날 수 없는 미련에
    눈물 한 방울 떨구면
    그것도 사랑이라고

    파도에 밀려오는 추억 주워 담으며
    백사장에 네 이름 또 쓰며
    나를 위로하는 못난 사랑 때문에

    언제나 도돌이표로 돌아가는
    그리움의 서곡인 양
    그렇게




    *´```°³о,♡ 포근하고 따스한 주말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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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6일

  • 코비 *´```°³о,♡ 이별의 눈물 ♡,о³°``*











    詩 이해인




    모르는 척 모르는 척
    겉으론 무심해 보일 테지요

    비에 젖은 꽃잎처럼
    울고 있는 내 마음은
    늘 숨기고 싶어요

    누구와도 헤어질 일이
    참 많은 세상에서
    나는 살아갈수록
    헤어짐이 두렵습니다

    낯선 이와
    잠시 만나 인사하고
    헤어질 때도
    눈물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별의 눈물은 기도입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라는
    순결한 약속입니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불금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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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5일

  • 코비 *´```°³о,♡ 서리꽃 ♡,о³°``*









    향기 이정순




    밤사이 뜰에는
    하얀 서리꽃이 가지마다
    곱게도 피었습니다.

    밤안개가
    천지를 덮어 버린 날
    하얀 면사포를 쓴 나뭇가지는
    새벽달을 보며 서시를 쓰고

    기러기 떼 어디로
    떠나는지 쉴 새 없는 날갯짓에
    아득히 먼 겨울은 길고도 길어라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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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4일

  • 코비 *´```°³о,♡ 사랑과 커피 ♡,о³°``*







    여니




    사랑에 중독된 사람은
    무슨 약으로 치료하나요
    사랑은 하면 할수록
    중독되는 것

    커피에 중독된 사람은
    무슨약으로 치료하나요?
    쓴 아메리카노
    부드러운 라떼
    집에서
    아무 때나 마실 수 있는
    믹스커피를 안 마시면
    사는 재미가 없다는것

    사랑에 빠진 여인
    커피에 중독된 여인
    오늘도
    뜨거운 사랑을 꿈꾸며
    커피를 마십니다




    *´```°³о,♡ 따스하고 포근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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