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이정하
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네
내 가진 것은 빈손뿐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소유가 된다 하더라도
결코 그대 하나 가진 것만 못한데
슬픈 사랑아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 것도 없네
주면 줄수록 더욱 넉넉해지는
이 그리움밖에는,
,·´″```°³о,♡ 멋지고 시원한 밤 되세요 ♡,о³°```″´·,
우리사랑행복4050방은 여러분들의 감춰놓은 끼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18년 05월 19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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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그대를 사랑함에♡,о³°```″´·,
임은숙
그대를 사랑함에
부끄러움 없기를
벚꽃 잎 흩날리는 봄날이 가고
다시 낯설지 않은 계절 속에
나 홀로의 발자국 찍을지라도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지 아니하고
잎이 진다고
그대를 지우지 아니하고
꽃이 피면 피는 대로
지면 지는 대로
그대를 바라보는 내 눈빛이
한결같기를
나를 향한 그대 눈빛을
흔들림 없이 마주볼 수 있기를
이슬 머금은 꽃잎 하나도
내 사랑처럼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함께 하는 행복도
때로는 아픔임을 슬픔임을
맞잡은 두 손으로
모든 걸 헤쳐갈수 있기를
,·´″`°³о,♡멋지고 신명나는 시원한 불금 되세요♡,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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