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트롯트" 음악과함께 힐링하는 시간 되세요~ 20년 12월 12일 11:09
2020년 09월 21일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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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 이것이야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05:12 답글쓰기
2020년 09월 19일
2020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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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된다면
난 수수한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려한 그대 모습 앞에
작고 불품 없는 모습이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더욱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작고 예쁜 새가 된다면
난 가지 무성한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그대를
늘 기다리며 살아가야 하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잠시 지친 날게를 쉬어갈 수 있는
그런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난 천사가 되었으면좋겠다03:29 답글쓰기
2020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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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04:30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