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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날... 봄 향기 가득한 3월...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건강들하세요...!! 댓글수 03월 01일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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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7일

  •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은향 배혜경

    꽃향기 물씬 풍기는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은은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작은 눈빛 하나에도
    아껴주는 마음 가득하니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그저 행복합니다

    꽃을 바라만 보아도
    기쁨이 솟구치듯이

    기쁨의 샘물
    나눠 마시며

    평화 꽃 활짝 피우는
    우리가 되어보아요

    **아름다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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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6일

  • music영수
    행복의 나라로
    들어오세요
    가슴을 열고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하면
    작은 행복이라도 조금씩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어느 비오는 오후는 창밖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하고
    화창한 봄날 향긋한 바람 내음도 좋겠지요
    사는 데야 걱정은 어쩔 수 없겠지만
    잠시 내려놓는 연습도 꼭 필요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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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생각할 때

    당신을 생각할 때
    내가 가장 순수해지므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
    내가 가장 슬퍼지므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
    내가 가장 아름다워지므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것.

    별처럼, 달처럼
    틀림없이 살아있다는 것.

    나는 그것만으로
    행복에 겨운
    착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당신을 떠올리면
    지금도 아르르
    가슴 저려오지만

    나는 당신을 생각하는
    그 순간의 나를
    제일 사랑하기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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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네가 너무 그립다

    가까이 다가가
    기대고 싶었던 사람

    따뜻한 사랑 느끼며
    기쁨의 꽃 피워 웃고 싶었어

    못다 한 사랑
    많은 흔적 지운 채

    횅한 가슴
    번뇌의 찬 헝클어진 가슴

    너와 나 바라보던 세상도
    무정한 세월 구름 흐르듯 흘러가니

    하얀 눈 위에
    그려진 기억일뿐

    너 없는 가슴엔 찬 바람만 불어
    오늘은 네가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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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해지는 그리움

    눈 비비며 잠꼬대하는
    어스므레한 하늘빛

    달리는 자동차 소리
    시원한 바람이 콧등을 간지럽히며
    새벽종을 울린다

    야자수 그림 속으로
    수줍게 숨어 있는 불빛
    파고드는 그리움 한 자락

    잔잔히 흐르는 낭송 시가
    가녀린 가슴을 촉촉이 적시며
    희망찬 빛을
    손에 꼭 쥐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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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운 어머니

    고우시고
    포근하셨던
    어머니 닮은
    분홍빛 꽃을 바라보며
    애잔한 가슴 달래봅니다

    보고 싶어도
    뵐 수 없는 어머니시기에
    눈물을 글썽이며
    마음만 애태웁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해 봄날
    깊은 사랑만 남겨놓으시고
    하늘나라에 가신 어머니

    어머니 기일이 다가오니
    냉철한 조언자셨고
    다정한 친구셨던
    어머니가 더욱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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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꽃이라면

    내가 꽃이라면
    그대 좋아하는 꽃이 되고 싶네.

    그대 좋아하는 꽃이라면
    향이 좋은 꽃이 되고 싶네.

    향이 좋은 꽃이라면
    그대 곁에 머무는 꽃이 되고 싶네.

    그대 곁에 머무는 꽃이라면
    그대 행복에 보탬이 되는
    향기 좋은 꽃이 되고 싶네.

    그대 행복이
    곧 내 행복이라는 것을 아는
    행복한 꽃이 되고 싶네.

    행복하고 멋진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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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과 마시는 커피

    창가에 스미는
    따사로운 햇살을 보며
    당신과 마주 앉아
    마시는 커피는

    설탕 시럽이
    들지 않아도
    입속 가득 달콤함을
    주는 걸 보면
    당신은 제겐
    달콤함인가 봅니다

    바쁜 일상에
    자주는 아니어도
    잠시 커피가 주는 여유는

    가슴속 많은
    이야기를 전할
    아주 편안한 휴식이 되고
    당신 가슴속
    사랑의 문을 열게 합니다

    쓰디쓴 커피를
    마시던 지난날이 지나
    이젠 설탕 시럽이 없어도

    당신을 마주하는
    이 순간은
    너무나 달콤하기만 하니
    제 가슴이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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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 바람 / 정연복

    나무가
    세상에 없다면

    바람은 고단한 몸
    어디에서 쉴 수 있을까.

    바람이
    세상에 없다면

    나무는 한평생
    꼼짝도 없이 얼마나 답답할까.

    허공을 흐르다가 잠시
    나무에 머무는 바람

    바람이 찾아와 기뻐
    춤추는 나무.

    이 둘은
    영원한 동무요

    자연이 맺어준
    기막힌 천생연분이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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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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