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이의 마음은 호수입니다. 이 사람도 쉬어 가고, 저 사람도 쉬어 가고, 어떤 이는 꽃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이런 부분이 좋고.. 01월 23일 11:20
2022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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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맛시앙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우리 서로에게 함께 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슬라맛시앙,2022:10,10일부터,11:~30일,
캐나다,Canada;여행 다녀옴니다,
좋은 인연 아름다운,삶 감사합니다^^ㅎ16:02 답글쓰기
2022년 10월 06일
2022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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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슴
용해원?
그리움은 한없이 자라고 있는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대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해주었더니
나를 생각하지도 않고
멀리 떠나가 버렸습니다
내가 그대와 눈 마주보고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내가 그대를 믿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에게로 다시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나 홀로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앉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열심히 노력하여도
그대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나 홀로 있으면 엉뚱한 일에
시간을 뺏기고 마음을 빼앗겨버려
내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이 흘러가 버립니다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듯이
나에게도 소원이 있습니다22:46 답글쓰기
2022년 10월 04일
2022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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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슴
가을비는
촉촉히 내리는데
나무가지에 떨고 있던
눈물 젖은 이파라
당신의
편지처럼 서럽게 떨어집니다
떨리는 손으로
살며시 받아 보니
당신의 모습인 듯
잔 주름 사이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 뿐이었습니다
그리움 이었을까요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몰라
살며시 눈물만 닦아
주머니 속에
소중히 넣어 두었습니다
이 가을이
깊어 갈 수록
당신의
그리운 사연처럼
더 많은 낙엽이 떨어져
가을을
건너가는 내 발밑에 쌓이겠싲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나는
무어라고 답장을 써야 할까요
당신 보다 내가 더 그리운데
당신 보다
내가 더 가슴 아픈데19:56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