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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ggggggg 19년 10월 03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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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 ♡、고요한 마음 / 이해인

    시끄럽고 복잡하게 바삐 돌아가는
    숨찬 나날들에도 방해를 받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마음의 고요를 키우고 싶습니다.

    바쁜 것을 자주 들여다 보지 못해
    왠지 낯설고 서먹해진 제 자신과도
    화해할 수 있는 고요함

    밖으로 흩어진 마음을 안으로 모아 들이는
    맑고 깊은 고요함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고요한 기다림 속에 익어가는
    고요한 예술로서의 삶을 기대해 봅니다.

    마음이 소란하고 산만해 질때마다
    시성 타고르가 그리한 것 처럼

    저도 "내 마음이여 조용히..
    내 마음이여 조용히.." 하고
    기도처럼 고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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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 시어도어 그린

    다들 나이를 먹으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많은 것을 포기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신나는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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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쉽게 대하는 마음
    본능적인 심리지만 마음 아픈 현실

    사람 간의 마음은 '시소'와 같아서
    한 쪽의 마음이 너무 커져버리면
    시소가 기울어지게 되고
    반대쪽은 상대를 내려다보게 된다

    그리고 반대쪽은
    상대를 내려다보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향한 마음이 언제나 이렇게 큰 마음이겠지
    항상 나보다 더 큰 마음으로 나를 올려주겠지'
    안심하게 되고 방심하게 된다

    하지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내려버릴 수 있는 쪽은
    발이 땅에 닿아 있는 사람이다

    인간 관계에서 영원한 승자는 없다
    내가 시소에서 내리게 만들지 말기를..

    - 서영숙의《월간 행복한 동행》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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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 말솜씨

    '말을 잘 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은 말솜씨가 좋은 것이고,
    잘 말하는 것은 상대에게 솔직하게
    내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말을 솔직하게 하려면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야 합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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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움 / 나태주

    놓일 곳에 놓인
    그릇은 아름답다

    뿌리 내릴 곳에
    뿌리 내린 나무는 아름답다

    꽃필 때를 알아
    피운 꽃은 아름답다

    쓰일 곳에 쓰인
    인간의 말 또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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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 기립박수

    뭐든 찬사를 보내고 싶을 때,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 때,
    가슴을 툭 두드리는 감성의 시그널에 감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있는 용기,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
    서슴없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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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다른 사람 흠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면,

    같이 동조하면서 말려 들어가지 말고,
    같이 맞장구치며 그의 약점을 들춰내지 말고
    다른 주제로 옮기세요.

    너무 많은 말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좋은 말보다는 나쁜 말을 하기 쉽나니
    말이 많아지면, 언제나 스스로를 단속하세요.

    모든 시시비비는 말에서 시작되죠.
    말조심 하세요.

    - 혜민스님의《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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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4일

  • 인간의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 조차 없다.

    - 류시화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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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는 날씨가 좋을 때면
    산책을 즐기지만, 춥거나 흐릴 때면
    집 안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낸다.
    "다른 부부들도 이럴까요?"
    그가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 나는 그의 주위를
    뱅뱅 돌면서 사뿐사뿐 춤을 춘다. 이렇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다 지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꼭 잊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오늘 수고 많았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며 손을 마주잡는다.

    - 미우라 아야코의《감사해요, 고마워요》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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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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