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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너나들이7080。월*수요일 00시 ~ 08시。Foreverノ。♥ 12월 01일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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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8일

  • 내nr랑현준

    봄꽃 앞에서 / 오선 : 이민숙

    앙증맞게 핀 봄 꽃 뜨락
    향기로운 꽃잎은 음ㅁ표에 붙어
    내 마음의 창문을 스르륵 열고 들어와
    새 희망을 노래하라 한다

    싱그러운 바람은 포근한 햇살을 안고
    들숨을 타고 퐁당 내게 들어와
    유록빛 마음으로 푸르게 살아 가라 한다

    갓 태어난 숲에서 연두빛 바람이
    여인의 허리춤을 휘감더니
    사랑을 꿈꾸는 여인에게
    가지마다 봉곳 봉곳 돋은 움이 되라 한다

    봄 빛을 가득 채운 빵빵해진 볼
    하늘거리는 꽃잎과 손 잡고
    찰칵찰칵 봄 길을 마냥 따라가면

    봄꽃 앞에서 나비 되고 꽃도 되는
    여인의 까만 선그라스 테두리에
    파르란 봄이 생글생글 피어난다

    출처 : 이민숙 뜨락

    펌 : 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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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이 연기되어

    엄마!
    엄마!
    마음은 어느새 고향으로 달려가
    엄마를 불러본다

    마당을 들어서면서
    소리치며 불렀던 엄마
    금방이라도 안아줄 것만 같은
    엄마가 보이질 않는다

    내 가슴속에 꼭꼭 숨어
    아무리 소리쳐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느새 허탈감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두 어깨는 축 처져간다ㆍ

    날개 잃은 나비 되어
    날지 못한 채
    그리움은 연기되어 하염없이 품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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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미련이 많아서

    藝香 도지현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다
    가진 사람이 더 가지고 싶고
    교묘하게 술수를 부려
    자신의 욕망을 채워 나간다

    야비한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더 가질 수 있을까
    가증스러운 마음으로
    슬그머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나도 마찬가지 인간이다
    버린다 비운다고 하면서도
    좋은 것은 갖고 싶고 부자도 되고 싶다
    그러면서 갈등을 일으킨다

    버려야지, 비워야지
    가진 것 있으면 소외된 이웃에게 주자
    마음은 항상 그리 먹지
    그런데 미련이란 나쁜 것이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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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마다 자신만이
    내뿜는 기운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보이지않는
    기운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으로, 눈빛으로, 향기로그것을
    우리는 느낌으로 금세 알아차립니다

    아, 그 사람과 있으니
    기분이 참 좋다

    그런 만남이 우리 모두의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 한 잔의 커피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행복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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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향기 나를 알아주고、

    진정으로 아껴주는 친구는、

    인생에 자양분이 되어준다 ‥-‥◆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나쁜 건 나쁘다 하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해주는 친구 ‥-‥◆


    주저앉으려 할 때마다、

    나를 일으켜주는 친구 ‥-‥◆


    인생에 중요한 게 뭔지를、

    알려주는 친구 ‥-‥◆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친구 ‥-‥◆


    그런 친구가、

    바로、

    너라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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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강

    그리워 그리워 정말 그리워
    그대가 그대가
    저 꽃보다 예쁘고
    저 별보다 반짝이는 나의 그대여

    언덕에 앉아 별을 헤아리던
    나의 여인이여
    무심 세월은 풀잎에 맺힌 이슬마저
    말려버리고
    강물처럼 흘러가는데

    저무는 노을
    흔들리는 갈대는
    사랑을 시도 때도 없이 불 들고
    흔들어댄다
    그대를 향해
    출렁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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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애랑ll 봄비 내리던 날 / 이남일



    잊고 있었습니다.

    뒤 안에

    봄비가 내리던 날

    앵두꽃 눈망울에

    봄이 뭉클 피어나던 것을

    내내 잊고 있었습니다.



    고향에

    봄물이 찰랑거리던 날

    복사꽃 언덕 위에

    봄이 새파랗게 피어나던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날

    등교 길 아이들 얼굴에

    봄비 맞은 웃음이

    새봄처럼 환히 피어나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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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그대 마음이 아프다면
    그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 마음을 잠시 외면하십시오

    왜냐하면
    그 아픔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픔은 더 깊어지고
    그대가 괴롭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저만치 떨어져서
    아픔을 상대해주지 말고
    아픔이 홀로 지쳐서
    멀리 달아나도록 하십시오

    내가 아픔을 이기는 길은
    아픔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아픔이 나를 떠나가도록
    조용히 길을 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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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게 갠 파란하늘
    투명한 햇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봄날입니다.

    추웠다 풀렸다를
    조금 더 하다보면
    봄이 가득차 있겠지요.

    어쩌면 봄은 새싹이나 꽃보다
    사람들 마음속에서 먼저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하루 마음 속에
    봄을 가득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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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7일

  • 타잔오빠 -좋은 때-

    언제가 좋은 때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지금이 좋은 때라고
    대답하겠다

    언제나 지금은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흐리거나
    햇빛이 쨍한 날 가운데 한 낱

    언제나 지금은
    꽃이 피거나
    꽃이 지거나
    새가 우는 날 가운데 한 낱

    더구나 내 앞에
    웃고 있는 사람 하나
    네가 있지 않는냐.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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