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_()_ 21년 02월 18일 03:06
2019년 11월 22일
2019년 11월 16일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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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쟁이 같이 속없는 짓 하지 않고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
그대의 청순한 얼굴 초롱초롱한 눈이 보고 싶다.
그 무엇으로 씻고 닦아내고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다.
사사로운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남은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하여
뜨거운 포옹부터 하고 싶다.
이 계절이 가기전에
그대 내 앞에 걸어올 것만 같다05:33 답글쓰기
2019년 10월 13일
2019년 09월 11일
2019년 08월 26일
2019년 07월 11일
2019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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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늘을 보세요 [;디도;金 景 ]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 모아 은하수 물가지고
당신의 슬픔들을 한 장 또 한 장 씻어서
즐겁게 웃을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둥실 흘러가는 구름들이 어깨동무하며
당신의 친구 되어 힘껏 또 힘껏 손잡고 도우며
사는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14:13 답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