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사랑。♥♥ 04월 24일 03:06
08월 04일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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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세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세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 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행복한..주말 이어가시길~ 바래요^^23:18 답글쓰기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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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장 좋은향기
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안다는 것이죠
꽃은
저마다의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설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마찬가지예요
사람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몸에 뿌린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는
말에서 풍겨 나옵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는
그 향기가 멀리멀리 갈 뿐 아니라...
그 풍김이 오래오래 갑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풍기는
인격의 향기는 바람이 없어도
상대에게 전달되지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23:50 답글쓰기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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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가슴 살아있을 때
꽃이 활짝 폈을 때
아름다움같이
네 가슴 활짝 열어 사랑하라.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
세상 모든 고귀함 중
사랑만큼 소중한 보물이 있던가.
봄이 가고 여름 지나 가을, 겨울
꽃이 질때는 이미 늦었나니.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목숨 다하는 날까지
꽃을 피우도록 사랑하라.
-민병식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23:07 답글 2개
03월 01일
02월 20일
01월 28일
01월 27일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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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내 속엔 그 누구도 모르게
붉게 물든
숨겨 놓은 사랑하나 있지요
누가 보면 도망갈 것 같아
누가 보면 그 사랑 훔쳐갈까 봐
꼭꼭 숨겨놓은 동백꽃 사랑
어떨 땐 나 혼자만 보기 아까워
누구한테고 보여주고
자랑하고픈 사랑 하나 있지요
그래도 차마 그 마음 감추고
다시 깊은 곳에 숨겨 놓지요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때론 그 사랑에게
말을 걸어보지요
나는 이렇게 행복한데
나를 만나 내 사랑도 행복하냐고
누구도 모르는 나만의 사랑
그 사람 마저도 모르는 사랑
어떨 땐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나 고백하고 싶어서
--조서연--19:48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