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님의 프로필

오늘은 어데서 줄겁게 보낼까 19년 02월 13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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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2일

  • II유민II 비가 내리네
    내마음의 눈물처럼
    하루종일 흐리더니
    결국 한밤중에
    거세게 내린다

    휘몰아친다
    내마음처럼
    아프게 내린다

    오늘밤엔 소나기
    그리운 목소리
    가눌수 없는데
    비가되어 나를 훑고 지나간다

    온몸으로 그대 맞이한다
    텅빈마음에
    오늘밤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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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6일

  • 산전수전 오늘도즐겁고 행복 하세요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봄날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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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8일

  • 꽃잎점 by 장재인
    팬 0명

    꽃잎이여 그대
    다토아 피어
    비 바람에 뒤설레미
    가는 가날픈 실갖이여.

    그대 눈길의
    머언 여로 (旅路)에
    하늘과 구름
    혼자 그리워
    붉어져 가노니

    저문 산 길가에 저
    뒤둥글지라도
    마냥 붉게 타다 가는
    환한 목숨이다.

    - 신석촌,'꽃잎 절구 (⌒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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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0일

  • 불가능한 건 사실 없다.
    세상이 넌 못할 거라며
    정해놓은 것 또한 없다.
    우린 그저 내 안에 있는
    두려움만 깨면 된다.

    우린 못할 게 없다.

    불가능은 없다, 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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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9일

  • 지난 하루를 뒤집어
    내 발자국을 따라가노라면
    사고의 힘줄이 길을 열고
    느낌은 깊어져 강을 이룬다 - 길어지지 않으면
    시간이 아니고, 마음이 아니니.
    되돌아보는 일의 귀중함이여
    마음은 싹튼다 조용한 시간이여.

    - 정현중, '지난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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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5일

  • 요즘은 인간관계에서 졸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깊게 믿었던 사람이 내게 등 돌리고, 시답잖은 이유로
    나를 떠나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관계의 잔인함을
    경험했으니 마음 맞는 몇 사람만 내 곁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더는 상처받지도, 외면 당하지도 않고 나를 아프게 하는 관계에서
    완전히 졸업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쩌면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썩어가는 관계를
    방치하지 않고 제때 정리한다면 이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연이 아닌
    서로 소중히 생각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

    흔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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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 아기 참새는
    어디 갔을까?
    조그만 항아리에
    물을 길어 두고

    아침에 돋아난
    이슬 방울이
    깨어진 새알 껍질에
    모였네.

    - 박목월, ' 항아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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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3일

  • 부담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잘' 이라는 말을 뺄 줄 알아야 한다.
    잘하자는 말보다 그냥 하자는 말,
    잘살자는 말보다 그냥 살아가자는 말.
    '잘' 이라는 한 글자만 빼내도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하고 싶을 땐 그냥 하고,
    이겨낼 땐 그냥 이겨내자.

    그냥 살자, 흔글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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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8일

  • 잘자라 우리 아가 (모짜르트자장가) (Jazz Ballade Ver.) by 와이준(Yjoon)
    팬 0명

    ♡... 엄마 무릎

    귀이개를 가지고 엄마한테 가면
    엄마는 귀찮다 하면서도
    햇볕 잘 드는 쪽을 가려 앉아
    무릎에 나를 뉘여 줍니다.
    그리고선 내 귓밥을 파냅니다.

    아이고.니가 이러니까 말을 안 듣지.
    엄마는 들어 낸 귓밥을
    내 눈앞에 내봅입니다.
    그리고는
    뜬어 놓은 휴지 조각에 귓밥을 털어 놓고
    다시 귓속을 간질입니다.

    고개를 돌려 누울 때에
    나는 다시 엄마 무릎내를 맡습니다.
    스르르 잠결에 빠져듭니다.

    - 임길택,' 엄마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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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라는 단어의 속뜻은
    어쩌면 '곁에 있어 주세요.'가 아닐까
    따스한 곁, 그것만으로도
    텅 빈 마음은 한껏 부풀 것이다.

    괜찮아, 흔글

    시간이 갈수록
    내 상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보다는..
    그랬구나.. 하며 내 얘기를 가만히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을 알아주고 있구나.. 하고 안도라게 된다니..
    위로라는 단어의 속뜻은 어쩌면
    '곁에 있어 주세요.'가 아닐까?
    따스한 곁, 그것만으로도
    텅 빈 마음은 한껏 부풀 것이다.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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