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49
얼쑤../꽃2//상쇠/절씨구../꽃2//상쇠/지화자../꽃2//상쇠/잘한당
/숲//박수//허둥지둥//콤파스//허둥지둥//콤파스//허둥지둥//박수//숲/ 21년 05월 15일 08:03
2019년 05월 20일
2019년 03월 30일
2019년 03월 29일
2019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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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편안함은 사람을 만만하게 보지 않지만
친숙함은 사람을 만만하게 볼 수 있다.
편안함은 말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친숙함은 말이 없으면 거북해진다.
편안함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가지만
친숙함은 얼굴도장을 지속적으로 찍어 주어야만 생명력을 가진다.
편안함은 멀리서도 따뜻함을 주지만
친숙함은 가까이 있어도 허전할 수 있다.
편안함은 슬플 때도 나눠 갖지만
친숙함은 슬플 때면 외면할 수 있다.
편안함은 잡초처럼 자라도 아름다워지지만
친숙함은 잡초처럼 자라면 위태로워진다.
편안한 사람과 친숙한 사람에 있어
특별한 구분은 모르겠다.
사람들 스스로 느끼기 나름일게다03:49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