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수님의 프로필

오신님들 안녕하세요 저가 컴은 잘못라유 21년 11월 29일 20:17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22년 07월 03일

  • 코비 *´```°³о,♡ 징검다리 ♡,о³°``*









    정선옥




    누가 먼저 놓았을까
    이편과 저짝을 이어주는
    샛강에 이르기 전 개울 징검다리



    어느 뜨거운 심장을 나누어
    둠벙둠벙 던져 놓았나
    한걸음 건널 때마다 스며드는 이 그리움



    지게 진 아버지의 발자국을
    지팡이가 앞서고



    깡총깡총 꼬맹이와 흰둥이가
    함께 건너던 물위의 길



    푸른 이끼로 남은 옛이야기
    물이랑으로 도란거리는



    내가 건너면
    너도 마주 건너 올 것 같은
    우리들의 이정표



    까치가 물고 갔나
    이 빠진 빈자리 하나 있어
    너를 위해 준비해 간 꽃다발

    매어 놓고 간다....




    *´```°³о,♡ 시원한 밤 되세요 ♡,о³°``*
    저장

2022년 07월 01일

  • 코비 *´```°³о,♡ 그리운 너에게 흐르고 싶다 ♡,о³°``*










    靑天 정규찬




    그리움의 비가 창문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날에는
    나도 너에게 흐르고 싶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네가
    머무는 그곳으로
    흐르고 흘러 떠나고 싶다

    비는 그냥 눈물인가?
    아님 그리움의 눈물인가?
    아님 보고픔의 눈물인가?

    지난 날 너와의 핑크빛
    시간들이 문득 가슴에
    사무치게 그립다 또 그립다




    *´```°³о,♡ 시원한 밤 되세요 ♡,о³°``*
    저장

2022년 06월 20일

  • 낙화수님.....。

    하루의 시작도 힘찬 기지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장미꽃 향기가 지난 자리엔 어느새 여름을
    부르는 하이얀 밤꽃들이 흐드러지게 녹색틈
    사이에서 고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6월입니다.
    조금씩 익어가는 6월도 어느새 막다른 길목으로
    지나고 있습니다....여름맞이 준비 잘하시구요..
    한주도 발길 닿는곳마다 설레임으로 가득가득
    채우시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월요일
    아침, 소소한 안부와 함께 잠시 다녀갑니다. ───〃〃

    저장

2022년 06월 17일

  • 코비 *´```°³о,♡ 물 위에 일그러지는 아름다운 노을 ♡,о³°``*








    청복(淸福 ) 한 송이



    바닷가 시원한 바람이 어느새
    내 가슴 깊은 곳으로 스미는 날
    아른아른 젖어드는 아련한 그리움
    황금 빛 짙게 물들어가는 노을 속
    고요히 흐르는 지난 그리운 시간
    바람처럼 들뜬 마음을 간직한 채

    잔잔히 퍼져오는 외로운 그리움
    넘실대며 부딪혀오는 물거품은
    그림자처럼 가물가물 물결쳐온다

    흰 구름처럼 외로이 떠돌다가
    잠시 머물고 간 물거품 같은 흔적
    푸른 물결 넘실대는 바닷가의 향수
    자연을 보며 삶의 깊이를 느끼는 순간
    낭만적인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리라




    *´```°³о,♡시원한 밤 되세요♡,о³°``*
    저장

2022년 06월 16일

  • 낙화수님.....。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고 간 자리엔 짙은 잎새들의
    풀내음이 아침 산책길을 더 기분좋게
    하는날...며칠째 내린 비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 비로 온세상이 맑아짓듯
    한층더 생기를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한주도 벌써 목요일을 향해 쉼없이 달려
    가고 있네요...반복되는 일상이 조금은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좋은 생각으로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안부를 나눌수 있는
    고운인연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다녀갑니다.───〃〃

    저장

2022년 06월 15일

  • 코비 *´```°³о,♡ 홀로 있어도 함께인 듯한 ♡,о³°``*








    정우경




    함께 있어 채워지는 가슴보다는
    홀로 아파 깨우치는 가슴이게 하소서.

    함께 있어 웃음 짓는 얼굴보다는
    홀로 슬퍼 눈물짓는 얼굴이게 하소서.

    빈 가슴이 넘치도록 그대 사랑 받고 싶지만
    아파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는
    상처입지 않으면 아물 수 없는
    내 쓸쓸한 마음 안에
    조금씩 엮어지는 슬픈 사랑 이야기
    함께 있어 채워지는 기쁨보다는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은 슬픔이게 하소서.




    *´```°³о,♡ 시원한 밤 되세요 ♡,о³°``*
    저장
  • 수화 꽃 진 자리에 새 꽃피네

    藝香 도지현

    검은 장막이 드리워진
    캄캄한 방 안에서 세상을 등지고
    모든 것을 외면하고 살았지

    이별이란 것은 언제나
    모든 것을 포기하게 하고
    지구에서 벗어나 우주미아가 되는 것

    고독 속으로 깊숙이 빠지는 것이다
    삶이란 생존 본능이 있는지
    깊은 늪 속에 허우적거리다가도

    빠져나가야 하겠다고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는 것이 인생이다.
    드리워진 검은 장막 걷어내고

    창밖을 보니 찬란한 햇빛이 비치니
    저것이 생존의 법칙이라 하는가
    생의 의욕이 슬며시 고개를 드는데
    저장

2022년 06월 14일

  • 코비 *´```°³о,♡ 내 한 생에 그리움이 흐르는 강 ♡,о³°``*







    매향 박고은



    내 마음에 꽃잎 닮은 창을 내야겠습니다
    한밤 별빛 따라오시는 그대
    발자국 소리를 듣고 싶어서입니다

    내 한 생에 그리움이 흐르는 강
    꽃잎 한 장 띄워 보내면
    멀리서도 볼 수 있는 하늘이 있습니다

    높고 푸른 성
    출렁이는 수평선에 작은 배 한 척 띄워
    그리움이 일렁이고
    보고 싶은 마음 물결 따라가는 길에
    사랑도 태우고 가야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을 배우고 그리움을 읽을 줄 알고
    사랑한다 말 없어도 알고 있는 것 같이
    사랑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³о,♡ 즐거운 밤 되세요 ♡,о³°``*
    저장

2022년 06월 13일

  • 코비 *´```°³о,♡ 너 때문에 ♡,о³°``*









    마루 박재성



    너 때문에
    흐르는 눈물
    네게 보일 수 없어
    고개 돌렸지만

    네가 보기를 바랐어

    내 모습이
    추하게 보일지라도
    내 간절한 마음
    읽어주기를 바랐어




    *´```°³о,♡ 시원한 밤 되세요 ♡,о³°``*
    저장

2022년 06월 11일

  • 낙화수님.....。

    주말아침 기분좋은 기상을 합니다^^
    한주동안 열심히 달려온 덕분으로
    주말이라는 귀한 시간과 함께 합니다.
    지친몸 잠시 내려놓으시고 가족과 함께
    차한잔 하시면서 소소한 여유만이라도
    가져보신다면 그또한 힐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귀한주말..알뜰하게 잘 보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월요일에 다시 인사 드려요───〃〃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