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슬이토토a님의 프로필

∴이세상 사는 날 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겐 아픔이 없어으면 좋겠다.∵ 03월 19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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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5일

  • ...슬이토토님께..。

    좋은 아침이에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참 많이도 더운 휴일이였던 것 같아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후덥함이 밀려옵니다.
    낼부터 이곳에는 장마소식이 있어서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주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상쾌한 한주..화이팅 넘치는 한주 되시길 바래요,

    〃───── ㆀ 늘 행복하세요 ㆀ ─────〃

    • 6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요
      무더운 날씨의 더위 조심하시고
      가족과함게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18년 06월 25일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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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늪물 뱉는 뻐꾸기/ 강현수


    제주 바당 놀던 바람 헐티재 돌아들면
    비슬산 능선 타고 청도가 거기 있다
    한판 굿 잠시 멈췄나 감나무에 앉는다.

    이 사랑을 벗어나야 나도 씨가 생길까
    무심한 고백 같은 우포늪 저 뻐꾸기
    초여름 갈맷빛 늪물, 한정 없이 뱉어낸다

    꼭지째 말라버린 청도반시 그 맛은
    서귀포 변두리 마을 훔쳐 먹던 절밥 같다
    때 되면 뻐꾸기시계 얼핏 뵈는 저 비구니

    • 쓰잘때기없이 흔적지우고 안지우고 남의플필 들어와
      글이나 사진들 카피해가지말거라 아랐야
      글구탈하고 다시 가입해서 왼간이 들락날락해라. 02월 11일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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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잘때기없이 남의플필 들어와 청곡할때나 남의플필 올릴때
      나 글 카피해가서 옴기지 말거라 아랐야
      글구탈하고 다시 가입해서 왼간이 들락날락해라 06월 06일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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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 아름다운 여인아 /매향 임숙현
    많은 시간 속에서
    무성하게 우거진 숲
    아픈 만큼 삶은 깊어
    세월이 변하는 게 아닌
    내가 변해가기에
    생각은 마음으로 흘러
    알알이 맺힌 열매
    느끼는 감성을 담아
    내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에
    따뜻한 눈빛을 전하면
    익어가는 마음은 호수가 되어
    화려함보단
    속내가 깊은 울림 풀어헤치며
    나이테 굵어진 삶의 계급장을 달고
    묵묵하게 피워내는 아름다운 여인아
    바쁘게 달려온
    멀어진 길목에서
    정겹고 따뜻한 빛깔 음미하며
    그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미소진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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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4일

  • 난화 한 번쯤 나를 생각하고
    나의 이름을 기억하는 때에
    그대를 사랑했던 내 진심 그 하나만은
    그대에게 꼭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대 혼자인 듯한 어떤 서러운 새벽에
    비라도 내려 서글퍼지는 외로운 오후에
    유난히 많은 외로움 가졌던 그대
    한 번쯤 내가 생각날지 모른다는 기대로
    내가 그리워질지 모른다는 바램을
    문득, 가져보았습니다

    그대, 살아가는 어느 날,
    단 어느 하루 짧은 순간에
    사랑했던 나를 기억할 때에
    나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사랑한 날만큼의 세월이 지나도
    그대에게 나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 주말휴일 잘보네서요 고운밤
      되세요 ^^ 18년 06월 24일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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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가득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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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 화/ 이 형 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 쓰잘때기없이 흔적지우고 안지우고 남의플필 들어와
      글이나 사진들 카피해가지말거라 아랐야
      글구탈하고 다시 가입해서 왼간이 들락날락해라. 02월 11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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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잘때기없이 남의플필 들어와 청곡할때나 남의플필 올릴때
      나 글 카피해가서 옴기지 말거라 아랐야
      글구탈하고 다시 가입해서 왼간이 들락날락해라 06월 06일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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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3일

  • 연인같은 친구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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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 가 (3) * 글/김택근 *



    반쯤 무너진 굴뚝이 서있는
    흙담을 끼고 돌면
    무너진 세월을 움켜쥔 작대기 하나가
    지게를 붙잡고 잠이 들은
    마당가 한 귀퉁이

    저 지게 하나로
    얼마나 많은 세월을 지고 날랐는지
    바작을 엮은 새끼줄이
    낡고 낡아 곰삭았다

    그래도 한때는
    알이 토실토실한 옥수수들을
    지고 날랐던 지게였을게다

    감자며, 고구마
    싱싱한 삶의 웃음을 얼마나 많이
    지고 날랐던가
    오래 전 폐병으로 숨진
    정씨라는 지게 주인은 없지만
    어디서 떨어졌는지
    왕거미 한 마리 지게에 매달려
    곰삮은 새끼줄 대신
    싱싱한 거미줄로 바작을 엮고 있었다
    혹시, 정씨라는 왕거미는 아닐까
    지게와 바작이
    오랜 세월을 털고 되살아 난다

    • 쓰잘때기없이 흔적지우고 안지우고 남의플필 들어와
      글이나 사진들 카피해가지말거라 아랐야
      글구탈하고 다시 가입해서 왼간이 들락날락해라. 02월 11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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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잘때기없이 남의플필 들어와 청곡할때나 남의플필 올릴때
      나 글 카피해가서 옴기지 말거라 아랐야
      글구탈하고 다시 가입해서 왼간이 들락날락해라 06월 06일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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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차 / 이해인
    오래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오래 기뻐하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언제나 은은한 미소를 지닐 수 있도록,
    함께 차를 마셔요.
    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차를 마시는 것은
    사랑을 마시는 것.
    기쁨을 마시는 것,
    기다림을 마시는 것이라고
    다시 이야기 하는 동안
    우리가 서로의 눈빛에서 확인하는
    고마운 행복이여.
    조용히 차를 마시는 동안
    세월은 강으로 흐르고,
    조금씩 욕심을 버려서
    더욱 맑아진 우리의 가슴 속에선
    어느 날 혼을 흔드는
    아름다운 피리 소리가 들려 올 테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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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2일

  • 샤넬 스치고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러 대하지 않으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렵니다
    살아 숨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을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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