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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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나는 세상에세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겉은 가난할지라도
  따뜻한 마음을 가졌기에
  
  그 마음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네게 줄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정말 행복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가난 속에 숨어 있습니다
  그 행복을 찾아
  힘든 시간 속에서 헤매며
  앞으로 더 나아가려 노력합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도
  지금 이 순간
  웃고 있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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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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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누군가 꼭 올 것 같은
  달콤한 한나절
  손끝에 닿을 듯 가슴 끝에 설레는
  예쁜 미소 한 조각
  
  그대가 건네준 사랑
  그대가 건네준 기쁨
  
  구름이 예쁜 날
  하늘 위로 아련하게 차오르는
  가슴 벅찬 그리움
  
  가끔 우울하고
  왠지 허전해 웃을 일 없을 때
  그렇게 내 가슴에 사는
  그리운 사랑
  핑크빛 웃음꽃이 절로 피어납니다
  
  행복한 가슴속에
  잔잔히 부서지는 사랑의 미소
  오늘 하루 기억을
  마음 도화지에 예쁘게 스케치합니다
  한 폭의 수채화처럼 ...

  03:40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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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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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가슴에 잔잔히
  스며드는 하얀 눈물 같은
  당신의 향기에
  오늘만은 흠뻑 취하고 싶습니다
  
  지난날 아파했던
  시간만큼 아니라 하여도
  두 손 꼭 잡고서
  그 향기에 죽도록 취하고 싶어요
  
  눈물 나게 힘겨웠던
  지난날의 아픔 가슴에
  하나씩 하나씩 곱게
  새기며 우리 사랑 키우고
  
  지금 이대로
  따뜻한 품속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습니다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03:58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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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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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나이가 들수록
  내려놓는 연습을 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오래 살아왔으니
  아는 것이 많다 하여 가르치려 하지 않겠습니다
  
  세 살 어린 아이 한태도 배울 것이 있다면 언제나
  배우는 마음으로 나이 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5:33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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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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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봄은 나에게만
  오래도록 머무나 봅니다
  
  짧다는 봄
  나에겐 더디게 찾아 와
  오랜 쉼으로 안기는 봄뜰
  
  서서히 내맘 달구며
  만끽의 채움 안기고
  여정길 채비하는 봄자락의 여운에
  오색빛 발하며 녹음위
  배웅 나서는 햇빛 물결 넘쳐 흘러요

  06:54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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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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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아침마다
  일어나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
  
  숨 쉴 수 있는
  하루가 나에게 주어진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울 뿐
  
  
  햇살 좋은 날
  길가에 피어난 꽃 한 송이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답답하고 힘들 때
  함께 얘기하고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

  04:52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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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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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지평선 사랑해님 좋은 방송감사합니다 일 하면서 잘 듣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2:14 답글 1개

  • ll사랑해ll

    감사합니다 지평선님~ 건강하세요! 15년 05월 13일 07:3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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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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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젊었을 때 엄마나이
  지금 내가 살아갑니다
  지금 내 나이
  아버지는 큰 나무였습니다
  
  지금은 엄마의 자리는 비었고
  큰 나무셨던 아버지는
  앙상한 가지만 남으셨습니다
  
  불러도 와 주지 않으시는 엄마
  부르면 눈물이 흐르는 아버지
  부모님는 선택이 아니였지만
  나 다시 태어나도 맹세코
  부모님을 따르고 모시겠습니다

  04:38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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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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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셔 그 누가 뭐라 해도
  나는 그대가 좋은 걸요
  
  소리 없이 마음 열어 흐르는
  강물 같은 잔잔한 그대가 좋은 걸요
  
  고요히 빛나는 바다 같은 사람
  
  훗날,
  마음 깊이 기억하고 싶은 사람
  
  그래서,
  그대가 좋은 걸요

  05:59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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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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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탱이

  

  울 이쁜이 생일 축하한당
  1년 365일 사랑 많이 받기를 ~~
  아니다 평생 사랑 받을거다 울 정은이는 ~~~

  15:59 답글 1개

  • ll사랑해ll

    울 사랑하는 땡앗~ 항상 고맙고 감사해용
    언제나 ~ 이쁜 사랑해가 될게요 ~ 항상 건강하세요 언니 ^^ 15년 05월 06일 16:0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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