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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장 받아주는 입흔친구놈들 사랑해 ♥)) 20년 11월 20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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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9일

  • 지엔아이 . <---사라이따......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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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1일

  • 유민 너에게
    행운을 줄게...
    원하는 만큼 받아가렴...
    너에게
    축복을 줄게...
    바라는 만큼 가져가렴...
    너에게
    사랑을 줄게...
    필요한 만큼 담아가렴...
    너에게
    기쁨을 줄게...
    넘칠 만큼 가져가렴
    너에게
    풍요를 줄게..
    욕심 만큼 받아가렴..
    너에게
    행복을 줄게...
    바라는 만큼 채워가렴...
    그리고 누군가에게 나눠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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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

  • 유민 나에게 하는 위로 ●
    수고 많았어
    축하 축하해
    역시 최고야
    남들에겐
    진심 담아 따뜻한 말을
    수시로 하기도 하지
    하지만 정작 자신에겐
    왜 그거밖에 못했니
    왜 그렇게 처리했니
    왜 그렇게 못나고 바보 같니
    왜 왜냐고 타박을 주곤 해
    그래서 슬픈 우리들
    스스로에게 인색하기만 해서
    늘 마이너스 점수를 주는 건
    늘 더 분발하라는 채찍일까
    한번쯤
    꽉 차지 못한 내 마음에
    늘 수고하는 내 몸에
    동동거리는 내 삶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은 어떨까
    수고했다
    사랑한다
    파이팅 하자 내 인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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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 SL산호님께서 은유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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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산호   내꼬장 받아주는 입흔친구놈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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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6일

  • 순수강산1 만추-
    온갖 모양색들이 누렇게 비에 젖어 떨어지고
    허허벌판에 찬바람이 분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
    빈 하늘에 쓸쓸함만 몰려들고
    왜 한 숨이 나오는 것일까

    이룬 것이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
    자유로운 것같지만 자유롭지 못한 업의 육신에
    갇힌 영혼들이 주어진 운명의 길을 간다

    불빛없는 어둠의 길을 가고
    화려한 꽃길을 가고
    끝없는 욕망의 붉은 길을 가고
    회색빛 메마른 길을 가고
    얼룩덜룩한 알 수 없는 길을 간다

    오색만색 물들인 그 길에
    비에 젖은 삶들이 힘없이 떨어지고
    묻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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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0일

  • SL산호  내꼬장 받아주는 입흔친구놈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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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0일

  • 순수강산1 -가을 어느 날의 약속-

    가을 소풍 끝머리에
    펼쳐진 황금 들판 다리 위에서 만난 백합 꽃 소녀
    눈부심에 온 몸이 사그라 들었다

    코스모스 황금 들판 하오 길에
    까까머리 소년은 늘 소녀를 기다리며 전봇대 마냥 서 있었다
    까르륵 까르륵 지나가는 소녀들의 웃음 소리들

    어느 가을 길에 까까머리 소년과 빠알간 볼 소녀가
    강물 깃털 휘날리는 갈대 숲길을 함께 걷고 있었다

    삼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주름져 가는 얼굴에
    한 중년의 남자가 그 길에 서서 눈물을 흘린다

    빠알간 소녀의 볼이 떠 오르고 30년 후에 우리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까요 그 소녀가 가버린 하늘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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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처음처럼 변하지 않는사람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오래도록
    머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웅다웅
    싸우고 토라져도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지 말고 그냥 눈 감아 주세요.
    이것 저것 따져봐야
    이익보다 손해가 크고
    상처가 된다는 걸
    너무도 잘 알죠.
    행여
    허물이 있더라도
    덮어줄 수 있는
    아량을 베풀어..
    서로 다독여 주고
    예치해 놓은 칭찬으로
    변하지 않는
    처음 그 마음처럼
    그냥 그렇게 살아가요.
    좋은인연은 끝까지
    변하지 않고 곁에서
    지켜주는 사람 아름다운 인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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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6일

  • 순수강산1 -가을날애-
    푸르른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끝이 없다
    풍성함으로 밀려오는 황금빛 들판은
    마음까지도 여유롭게 한다

    아련한 옛길에 코스모스 한들한들거리고
    꽃향기마저도 싱그럽다
    길가에 빨갛게 달린 능금들은 탐스럽게
    첫사랑 하이얀 얼굴 그녀의 빠알간 볼 같고
    짙은 그 눈빛은 그리움을 품은 채
    강물에 반짝거리며 말없이 흐른다

    가는 아쉬움에 몸을 흔드는 갈대들
    서로를 위로하듯이 하얀 손수건을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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