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봄이 오는 소리가 귀에 선명하게 들리어 옵니다
그리도 길게 동거동락을 하면서 부대끼던 옆지기를 보내고 난뒤
참으로 암울하게 찬바람을 온몸으로 보내면서 지난겨울을 보냇던것 같습니다
이제 그 아픔도 괴로움도 외로움도 조금씩 잊어 가면서
봄맞이 여행도 조금씩 다니고 있습니다
쉽사리 그 추억에 모든것 들이 잊어지지는 아니하겟지만
이렇게 한때는 마음바쳐 님의 음악을 들으며
공간을 격하고 시간의 개념을 잊어간채 그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늘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