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II님의 프로필

─┼◈■■□□□□□ノ모든 曜日의 여행으로へ(._')ノ◈┼─ 08월 24일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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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7일

  • 성급한 여름 바람에 살랑이는 벚꽃잎처럼
    나의 미열도 대기속에 아른거린다.

    어느 의사가 그랬다..
    감기는 삶에 있어 보너스 같은 거라고...
    나을 건 확실하고,,
    자기 몸에 대해 돌아보게 되며,
    휴식할 수 있으니...

    며칠동안 다그치듯 서둘러 일한게 여실히 몸으로 오나 보다,
    에어컨을 밤새 열어 놓은것이 한몫을 했지만...

    몸져 누운것은 아니지만
    피해갈 구멍이라도 보이는군...ㅋ
    머~좋은 게 좋은 거니~
    핑계 삼아 잠시 꾀나 부려볼까...
    ◀△
    ▽▶
    ノ...20190417↗【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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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1일

  • 【 얼어붙기 전에 】

    눈이 왔을 때 바로 쓸면
    쉽게 치울 수 있지만
    다음 날 쓸려고 하면
    얼어붙어서 치우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사람의 감정도 쌓여서
    얼어붙기 전에 빨리 연락해서 풀어야지..
    한참 지나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면
    무척 어렵습니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스님


    ※피에쑤우...
    사족을 붙이기조차 구차하겠지만,,
    반성은 독하게,
    사과는 쿨하게,
    this minute!
    ◀△
    ▽▶
    ノ...20190411↗【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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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0일

  • "지나고 나면 결국은 다 웃어넘길 수 있는것들..."
    ㅡ 찰리 채플린 ㅡ

    짧은 코멘트로 다시 웃는 아침,
    나쁘지 않아~
    의미없는 웃음에도 '쉼'이 필요했을 뿐...
    ◀△
    ▽▶
    ノ...20190410↗【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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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7일

  • 여사자성불경[如師子聲不驚]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여풍불계어망[如風不繫於網]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여연화불염진[如蓮花不染塵]
    흙탕 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여서각독보행[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수타니파타』중에서 ㅡ、


    그러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게 목표이거나 원하는 바도 아니고,
    그리고 이왕이면 같이 갈 사람이 있는 것이 좋겠지...
    머 태어난 이유가 무소의 뿔이 되려던 것은 아니었을 테니까..
    나는 과연,,
    그런 평정심(平靜心)을 가질수 있을까..' '),,)
    ◀△
    ▽▶
    ノ...20190407↗【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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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5일

  • 세상의 모든 소리와의 차단 ㅡ
    오롯하게 아찔한 나의 호흡만이 느껴지는,
    그 찰나의 절대고독...

    그렇게 또 하나를 답습하고 익혀간다..
    *Sin prisa, sin pausa!!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마라!)
    느려 터질지언정,
    멈추지 말고...
    ◀△
    ▽▶
    ノ...20190405↗【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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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4일

  • 몇년전 선운사에서 담아두었던,
    내가 참 좋아하는 동백꽃~

    동백은 특이하게도 꽃봉우리 통째로 툭~떨어져,
    떨어진 꽃봉우리가 늘 하늘을 향해 있어..
    아직 채 떨어지지 않은 꽃과 마주보듯이...
    그 숨막히게 처연한 그리움 ㅡ

    그렇게 서로 마주보며,
    웃을수 있는 시간이기를...
    ◀△
    ▽▶
    ノ...20190404↗【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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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3일

  • 살다보면..낚였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그런데, 그게..
    썩 유쾌할 일은 아닌것 같아 ㅡㅡ^
    물론 낚이는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겠지만 말이지
    머 어쨋거나...훗

    세상에는 낚아도 되는 것,
    낚지 말아야 할 것,
    또는 낚았어도 놔 주어야 할 것,

    최소한 그런 분별력은 가져야
    낚시질을 하는 거라구,, 안 그래?
    ◀△
    ▽▶
    ノ...20190403↗【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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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8일

  •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몇년전에 교보문고를 지나가다 본
    괴테의 글을 인용한 옥외 광고...

    아, 한번 적어보자며..
    하나씩 수첩에 적었던 적이 있다

    그 글귀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예전 다이어리를 뒤져 찾아보니...

    그때 적어놓았던 사람도~
    자주 가는 곳도~
    읽고 있는 책도 다르고~
    머 그게 당연한 것이겠지만..
    괜한 웃음이...
    ◀△
    ▽▶
    ノ...20190328↗【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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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4일

  • 보트위에서 무심코 찍은 핀들도..
    나란히 걸쳐져
    한방향으로 가는 모양들이 새삼스럽다..
    일이 육체적으로 터프하진 않으나,
    뇌의 쫀쫀함을 필수 장착해야 하는지라
    가끔 누리는 일탈이 큰 활력이 되는 시간,,
    시끄러운 세상 소리가 듣기 싫을때
    불쑥 찾게 되는 물속세상...
    잠시 내 숨소리를 제외한 모든 소리를 차단해보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위안이 된다.
    ◀△
    ▽▶
    ノ...20190324↗【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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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3일

  • "나무는 나무대로, 숲은 숲대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이런↑ 생각이 지배적인 요즘...
    불과 열흘 정도의 짧은 시간,
    이제서야 후아아~숨을 고르며~

    각자 가진 보폭대로...
    가다가 쉬더라도~
    가끔은 그 자리에 멈추더라도~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일 수 있기를 바라본다
    ◀△
    ▽▶
    ノ.. 20190323↗【해무海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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