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아로마향기님의 프로필

. 09월 09일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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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5일

  • 바람결에 실려온 풍경 하나 가슴에 안고
    말간 가슴 드러내
    온몸 가득 배인 그대
    말갛게 펼쳐 보이고 싶다.

    부르면 눈물로 흐를 그대
    설익은 시선 마주하고
    고독속 숨막히는 상처 떠안아
    야위어 가는 삶속의 행복으로.

    굽은 저녁 ,
    그-리-움 물결로 흩날릴때
    생명의 미명 받아
    나를 엮으며 무작정 달려 가고 싶다.

    망막속 동공의 문을 열어 깊숙히 맺힌 그대
    가슴으로 뿜은 숨결
    운명속, 바람등에 엎혀
    그렇게, 그대에게.

    내 하나의 시집으로
    네 하나의 영혼으로
    내 하나의 가슴속 고운이로
    고독한 천년 세월 층층히
    나는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다

    나는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다...양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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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4일

  • ♡ 당신은 꽃처럼 ♡

    아름다운것들에
    깊이 감동할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줄 알고

    아픈 사람
    슬픈 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울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흔들리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보세요.

    - 글/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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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2일

  • ♡ 돌아가고 보고픈 날들의 풍경 ♡

    흙먼지 뽀얗게 뒤집어 쓰며 마구 뒹굴고 놀아도
    마냥 즐겁기만 했던 어린 시절
    철부지 동네 아이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만나기만 하면
    툭툭 치고 소리 지르고, 눈짓, 손짓, 몸짓,
    발짓을 해가며 배꼽이 잡히도록 웃었다.

    논두렁 밭두렁을 뛰어다니고
    개울에서 빨가벗고 멱을 감아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신이 났다.
    즐겁게 뛰놀던 어린 시절은
    단 한 장의 흑백 사진으로도 남아 있지 않고
    내 기억의 속살 깊숙이 숨어 있다.

    불쑥불쑥 생각이 나면 무척이나 그리워지지만
    금방 다시 놓쳐버리고 마는
    돌아가 보고픈 날들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 용혜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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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1일

  • ♡ 꽃잎의 사랑 .. - 이정하 ♡

    내가 왜 몰랐던가
    당신이 다가와 터뜨려 주기 전까지는
    꽃잎 하나도 열지 못한다는 것을

    당신이 가져가기 전까지는
    내게 있던 건 사랑이 아니니
    내 안에 있어서는
    사랑도 사랑이 아니니

    아아 왜 몰랐던가
    당신이 와서야 비로소 만개할 수 있는 것
    주지 못해 고통스러운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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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0일

  • ♡ 그래도 괜찮다 ♡

    그래도 괜찮다.
    너무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공기처럼 가볍게,
    햇살처럼 맑고 빛나게,

    재밌고 신나게 오늘을 산다면
    그게 바로 위대한 성공인 것을.

    - 정희재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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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9일

  • ♡ 사랑은 아픔 ♡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지 못할 때

    서로 아끼는 사람들이
    사랑할 수 없을 때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잠들지 못할 때

    사랑은 아픔이 된다.

    글/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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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8일

  • 이성과 감정 사이 /손계 차영섭

    감정은 봄 여름 같이 따뜻해서
    꽃이 피고 사랑을 하며
    열매를 키운다
    가슴에서 작용한다

    이성은 가을 겨울 같이 차가워서
    열매를 거두고 판단을 하여
    갈무리를 한다

    머리에서 반작용한다

    이 둘은 항상 갈등을 일으켜
    조화롭게 중용을 이뤄야 합당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찬물로 식히듯이
    이성은 적절히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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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7일

  • ♡ 서두리지 마라 ♡

    경험이 풍부한 노인은 곤란한 일에 부딪혔을 때
    급히 서두르지 말고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사실, 하루가 지나면 좋든 나쁘든 간에
    사정이 달라질 수 있다

    노인은 시간의 비밀을 알고 있다
    사람의 머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일들이 가끔 있다

    오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우선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곤란한 문제를 조급하게 해결하려
    서두르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조용히 응시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 글/ 슈와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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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6일

  • 우리들만의 이야기...용혜원

    나의 연인이여
    그대에게 하고픈 이야기
    많습니다

    밤이면
    수많은 별들이
    새벽이 올 때까지
    눈들을 반짝이며
    속삭이듯이

    우리들만의 이야기가
    하고픈 것입니다

    나의 아픔도
    나의 고통도
    나의 절망도

    그대와 함게 있으면
    잊혀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하는
    묘약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명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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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5일

  • 그리움이란 정거장이 있습니다

    용헤원

    내 마음에 그리움이란 정거장이 있습니다
    그대를 본 순간 부터 그대를 만난 날부터
    마음엔 온통 보고품이 돋아납니다
    나는 늘 기다림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움이란 정거장에 세워진 팻말에는
    그대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보고싶다" 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의 정거장에 내릴 때 면
    온통 그리움으로 발돋음하며 서성이던
    날들은 다 사라지고
    그대가 내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것입니다

    내 눈앞에 서 있는
    그대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며
    어린아이 마냥 좋아 할 것입니다
    그대를 기다림이 나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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