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아로마향기님의 프로필

. 09월 09일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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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8일

  • 맑은 아침을 마시면
    가녀린 바람이 품에 안기고
    밝은 미소를 마시면
    찻잔의 행복이 가슴을 울립니다.

    코끝에 남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은
    꼭 잡아 주는 따뜻한
    당신 손길을 그립게 하고
    혀끝에 매달린 커피 맛은
    달콤하게 속삭여주는
    당신 입술을 닮아 버렸습니다.

    찻잔의 그리움은
    향기로운 하루를 만들어
    온 종일 바쁜 일터에 즐거움이 되어
    당신이 생각나는 시간이 오면
    편히 쉬는 찻집에서
    미소를 담은 커피 한 잔에
    소중한 행복의 향기를
    당신과 나눌 수 있어 참 편안합니다.

    미소를 담은 커피 한 잔 ...안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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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7일

  • 보내고 쉽게 잊혀지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 당신은
    보내고 더욱 그리워지는 사람일까요

    보내고 죽도록 미워지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 당신은
    보내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 사람일까요

    보내고 아무 미련 남지 않는
    사람이면 좋았을 텐데

    왜 하필이면 당신은
    보내고 더욱 눈물나게 하는 사람인가요

    왜 하필 당신은 詩. 유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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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6일

  • ♡ 기다림 ♡ / 김영일

    한 사람을 기다린다는 것은
    삶의 길 가운데서도
    가장 어려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한 내 잘못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난 요즘 허수아비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대를 기다린다는 것은
    내 운명의 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의 출렁임에 내 마음 출렁이며
    그대에게 주고픈 편지 손에 들고
    갈매기에게 조그만하게 말합니다.

    가고 싶다고 그대에게
    하지만 너무 멀리 있는 그대에게는
    나의 마음이 닿지를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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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5일

  • 바람결에 실려온 풍경 하나 가슴에 안고
    말간 가슴 드러내
    온몸 가득 배인 그대
    말갛게 펼쳐 보이고 싶다.

    부르면 눈물로 흐를 그대
    설익은 시선 마주하고
    고독속 숨막히는 상처 떠안아
    야위어 가는 삶속의 행복으로.

    굽은 저녁 ,
    그-리-움 물결로 흩날릴때
    생명의 미명 받아
    나를 엮으며 무작정 달려 가고 싶다.

    망막속 동공의 문을 열어 깊숙히 맺힌 그대
    가슴으로 뿜은 숨결
    운명속, 바람등에 엎혀
    그렇게, 그대에게.

    내 하나의 시집으로
    네 하나의 영혼으로
    내 하나의 가슴속 고운이로
    고독한 천년 세월 층층히
    나는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다

    나는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다...양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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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4일

  • ♡ 당신은 꽃처럼 ♡

    아름다운것들에
    깊이 감동할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줄 알고

    아픈 사람
    슬픈 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울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흔들리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보세요.

    - 글/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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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2일

  • ♡ 돌아가고 보고픈 날들의 풍경 ♡

    흙먼지 뽀얗게 뒤집어 쓰며 마구 뒹굴고 놀아도
    마냥 즐겁기만 했던 어린 시절
    철부지 동네 아이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만나기만 하면
    툭툭 치고 소리 지르고, 눈짓, 손짓, 몸짓,
    발짓을 해가며 배꼽이 잡히도록 웃었다.

    논두렁 밭두렁을 뛰어다니고
    개울에서 빨가벗고 멱을 감아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신이 났다.
    즐겁게 뛰놀던 어린 시절은
    단 한 장의 흑백 사진으로도 남아 있지 않고
    내 기억의 속살 깊숙이 숨어 있다.

    불쑥불쑥 생각이 나면 무척이나 그리워지지만
    금방 다시 놓쳐버리고 마는
    돌아가 보고픈 날들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 용혜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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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1일

  • ♡ 꽃잎의 사랑 .. - 이정하 ♡

    내가 왜 몰랐던가
    당신이 다가와 터뜨려 주기 전까지는
    꽃잎 하나도 열지 못한다는 것을

    당신이 가져가기 전까지는
    내게 있던 건 사랑이 아니니
    내 안에 있어서는
    사랑도 사랑이 아니니

    아아 왜 몰랐던가
    당신이 와서야 비로소 만개할 수 있는 것
    주지 못해 고통스러운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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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0일

  • ♡ 그래도 괜찮다 ♡

    그래도 괜찮다.
    너무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공기처럼 가볍게,
    햇살처럼 맑고 빛나게,

    재밌고 신나게 오늘을 산다면
    그게 바로 위대한 성공인 것을.

    - 정희재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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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9일

  • ♡ 사랑은 아픔 ♡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지 못할 때

    서로 아끼는 사람들이
    사랑할 수 없을 때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잠들지 못할 때

    사랑은 아픔이 된다.

    글/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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