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님께서 명품트로트방송국을 즐겨찾기 하였습니다.
프로필을 사용하는 설레는 첫날입니다. 13년 09월 20일 08:31
2017년 01월 24일
2017년 01월 02일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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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셔 바보처럼
마른기침 쿨럭 거리며 쓰러질 듯 쓰러질듯
심하게 휘청거리며 아파했던 너
그것이 날 부르는 몸짓 이였다는 것을
마음 헤집는 절규였다는 걸 알지 못했다
가슴 동동거렸던 순간이 지나가고
매운 울음이 겨우 멈추었어도
마른 생채기 같던 슬픔이
몸살나게 그리운 사랑 이였다는 걸 알지 못했다
잠이 덜 깬 유리창에 투명하게 빚어놓은 이슬 꽃
밤을 지세며 다다른 새벽녘에 바라보았어도
애타게 피워놓은 네 마음 이였다는 걸 알지 못했다
소통되지 않는 강 건너지 못한 인연의 기다림은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헝클어진 머리 가다듬는 애닯은 바람 소리가
덜어내지 못한 삶 이였다는 걸 알지 못했다05:01 답글쓰기
201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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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아르셔II 그대의 진한 향기가
아침 햇살처럼 따스함으로
내 가슴을 파고 듭니다
새벽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힌
내 가슴에 작은 사랑이
그대의 고운 맘으로 자라갑니다
그대의 앵두같은 고운 입술에
예쁜 미소를 띄울때면
내가슴은 전등불처럼 환하고
그대의 팔딱거리는 가슴이
내맘에 사랑의 불을 붙이면
내사랑도 용강로처럼 변합니다
가시밭에 곱게핀 한송이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대여
그대는 나의 생명입니다
그대가 있는곳에 나도 있고
그대가 행복하면 나도 즐겁고
우리는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려 늘
즐겁게 지내시면 이것이
곧 행복입니다05:52 답글쓰기
2016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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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아르셔II 사랑하는 그대의 품은
너무나 포근하고 따뜻해
나의 지친몸에
생수의 강이 되어 흐른다
때로는 강하게 은은하게
소망의 꿈이되어 흐른다
아름다운 그대의 품에
고이 잠들고 싶어라
그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편히 쉬고 싶어라
세상의 모든것을 잊고
행복의 꿈을 꾸고 싶구나
솜털같은 그대의 품에
내 마음을 담고 싶어라
나의 무거운 짐을
아낌없이 던져 버리고 싶어라
그대의 뜨거운 가슴에
내사랑 전부를 채우고 싶구나
그대라면 안아 주시겟죠
그대라면 채워 주시겠죠
내 마음 둘곳 없어
이렇게 망서리고 있다오
그대 나를 반겨 맞아 주오.02:10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