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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힐링 03월 09일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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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 II유민II ┼──♡ ĿОvё ♡─┼

    그대 눈 속에
    나를 쉬게 해 주세요
    그대 눈은 세상에서
    가장 고요한 곳

    그대의 검은 눈동자 속에
    살고 싶어요
    그대의 눈동자는
    아늑한 밤과 같은 평온

    지상의 어두운 지평선을 떠나
    단지 한 발자국이면
    하늘로 올라갈 수 있나니

    아 !!! 그대 눈속에서
    내 인생은
    끝이 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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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 II유민II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이고
    어느 이름을 지우고
    어느 이름을 남겨 둘 것인가

    그러다가 또 그대 생각을 했다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 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 편에라도
    그대를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그것이 바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까닭입니다

    두고 두고 떠 올리며
    소식 알고픈 단 하나의 사람
    내 삶에 흔들리는 잎사귀 하나 남겨준 사람

    이해인 인연의 잎사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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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 II유민II 저녁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어제처럼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같은 친구 하나 곁에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 비어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오는
    그대, 벗하나 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길 갈 수 있는,
    그대 벗으로 늘함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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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0일

  • II유민II 꾹 다문 입술에
    가을 향기 살랑이며 들어 오니
    살며시 입술 벌리며
    달콤한 입맞춤으로 맞이하는 나뭇잎
    그대와 나의 가을 사랑도
    긴 여름의 침묵을 깨고
    가을이 오는 언덕에 서서
    예쁘게 맞으며 시작하는가 봅니다
    스치는 가을 바람에도
    서로를 느끼며
    콩닥이는 심장 소리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그대와 나
    풋풋한 사과처럼 향기로운
    그대의 빠알간 입술에
    내 입술 도장 콕 찍어
    꼭 안아 함께 하는 그대와 나의 가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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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

  • II유민II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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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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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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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 II유민II 사랑해
    수백 번을 들어도 좋은
    내 눈물 같은
    가슴속에 있는 애틋한 말이지요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할 수 있음에
    고마워 말간 눈물샘이 솟아나듯
    눈물겨운 행복이지요

    누군가에겐 고마운 예쁨이고
    누군가에겐 미안한 그리움이 되는
    가슴속에 사는 말
    내 눈물 같은 간절한 바람이지요

    흔하고도 쉬운
    하지만 생각처럼 겉으로
    내색하기 어려운 말

    한편에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눈물이 되는
    가슴속에 자라는
    세 글자 사랑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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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 II유민II 인생을 너무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한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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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9일

  • II유민II 색동으로 물들인 가을
    내 마음을 빼앗아
    옛 감정이 나게 하는 가을 산야에

    울긋불긋 내 마음 마저
    물들게 하는구나
    이제 겨우 마음 다잡아

    혼자서 가을 정취를 맛보려하는데
    내 마음 아픔을 건드려
    마음을 상하게 하는 가을 단풍아

    너도 나처럼 아픈 기억이 있었더냐?
    떠나간 사람 그리워하며
    오늘도 단풍 너를 친구 삼아

    너와 함께 하루해를
    넘기며 또 밤하늘 별들과 함께
    이 밤을 보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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