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해무님의 프로필

안~~녕! 모두 모두 안녕! 20년 10월 03일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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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8일

  • 새벽해무  늘 그리움의 길목에 서성댑니다
    그 목마름은 가녀린 겨울눈발위로
    몰래 스며들었어요
    그대 잘 잤나요
    눈을 보며 많이설래 하던 당신
    그런 당신을 보는 내 애달픔이
    밤새 꿈속에서 당신과의 시린추억에
    뒤척이다 아침을 맞네요

    창문으로 차가운 기운과 함께
    아직도 다 내리지 못한 눈송이가
    저리도 흩날리고 있는데
    겨울의 창백한 모습이 나같아서
    참 많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하루
    맘적으로도 힘들겠지만
    세상은
    억지로 우겨 될 일이 아니니
    흐르듯 시간에 맡기기로 해요
    참 많이 그리운 사람
    당신이
    환히 웃는 그날이 올때까지
    늘 그리움의 길목에 서성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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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 새벽해무  그리움


    가슴에 그대를 담고
    예쁜 방도 만들어 놓고
    내 눈 속에
    그대의 하루를 채우고
    찬 바람 불면
    그대 언제쯤 어데쯤
    오려는지
    물밀듯 번지는
    애틋한 그리움
    쪽 빛 사랑이라도
    괜찮다
    내 하나의
    사랑이라면.
    지금은
    가슴 시린 날
    타인같은 그대가
    어디쯤인지 몰라도
    사랑하자
    그대의 얼굴에
    행복이라는 볼 살이
    미소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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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해무  작은 촛불하나

    아련한 창가에
    달빛이 스며들면
    외로운 가로등이
    더 외로와 보이고

    달빛과 등빛을
    마주보며 그대를
    생각하다 잠못든다

    긴밤 어둠이
    쌓이고 쌓이다
    그 끝자락에
    뒤돌아 볼수 없은
    새벽이 자리하는데

    이 깜깜한 밤 견디기
    힘든 외로움을
    내 작은 방에
    등불과 달빛을 지우는
    작은 촛불하나를 켠다

    내 짧은 숨결로
    그대 밤을 지샐 수 있다면
    내 안부를 전할텐데

    동이트는 새벽이 지나고
    또 하나의 아침이오면
    난 그대없는 아침을
    어떻게 맞이할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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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 새벽해무  당신의 음악

    당신께서는 어떻게 노래하는지
    나는 알 길이 없습니다.

    고요한 기쁨 속에서
    나는 늘
    당신의 음악에 귀 기울입니다.

    당신께서 부르시는 노래
    그 빛이
    온 세상을 밝게 비칩니다.

    당신의 음악
    그 생명의 숨결이
    하늘에 구비칩니다.

    당신의 음악
    그 감미로운 물결이
    온갖 장애물을 넘어 달려갑니다.

    내 가슴은
    당신의 노래를 따르고자
    얼마나 간절히 바랬던가!

    그렇지만 헛되이 헤메일 뿐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말은 하지만
    그 말이 노래로 변하지 않으니
    다만 울 따름입니다.

    당신께서는 나의 가슴을
    당신의 끝없이 물결치는
    음악의 동행에 빠지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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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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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

  • 새벽해무  당신은
    내게
    아주 조금의 여지도 없이 사랑을 줍니다

    오늘도 아무것도 모르고
    깊은잠에 빠져있는
    당신을 바라보며 울다가
    당신이 불러주던 노래가
    생각이나 되뇌이듯
    흥얼거리다 보니
    마음이많이 따듯해집니다

    고마운 사람
    따듯한 사람

    당신이 그 깊은 잠속에서
    여느때처럼 홀홀털고
    일어 난다면
    하고픈게 참 많습니다

    젤 먼저
    당신이 좋아하는
    제육볶음이랑 두부김치
    꼭 해줄게요

    오늘
    당신이 만든거라며 보내 온
    예전의제육볶음 사진을 보며
    내내 미소가 번지고 있답니다

    꿈나라 여행중일 당신

    잘자요
    고운꿈 꾸고~

    언제까지 내가 지키고
    기다리고 있을깨요

    가을 어느날에 새벽해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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