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바람 끝에 묻어
진한 커피향이 유혹하는 날
무심코
그려보는 동그라미속 눈코입
흩어져 버릴 말일지라도
허공에 던져보는 한마디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앉아
음악속에
푹 빠지고 싶은 날
가을속
마지막 손짓인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생각들>
--º♡Music is my life 20년 03월 31일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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