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님의 프로필

사람의 마을로 가는 길이 참, 따듯하다 20년 10월 27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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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 옛사랑

    외로움으로 그윽한 창가에
    쓸쓸함으로 가득한 밤 야경
    늦은 밤 매화 향기가 귀에서 들리는 듯 옛사랑이 속살거립니다

    개울에서는 고기 잡고
    냇가에서는 함께 놀며
    찌는 듯한 무더위 찾아오면 냇가에서는 너와 모래찜질을 합니다

    불타는 모래밭에서 놀며
    아이스 깨기 아이스 깨기
    아이스크림이라는 말 있는데 아이스 깨기 한 번 더 아이스 깨기

    돌아와 애틋한 그때의 사랑
    가지 못할 마음 애타는 마음
    밖에는 붉게 단풍잎이 내 마음을 아는 듯 흩날려 속살거립니다

    층층이 빛들이 겹겹이 비추고
    시간이 흐른 듯 세월이 그렇게
    늦은 밤 창가에서는 당신이 부르는 듯 옛사랑이 손짓을 합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10월 13일

    • 설봉 이주현님 따신 가을 보내세요, 20년 10월 14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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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슬님처럼 아름답게 가을을 따습게 보내겠습니다♡♡ 20년 10월 14일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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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1일

  • 넓혀라콧평수 잘 살고 있나? 냄새두 안풍기네...
    • 나도 콧구멍 작은데 확장좀 해야하나 ?
      어제 오전에 한타임 왔다갔는데 언니없데요~ㅎㅎ 20년 10월 11일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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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년 10월 11일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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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ㅎㅎㅎ
      냄새 풍기라,,,,,,,,ㅋㅋ 20년 10월 12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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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겨쥬? ㅎ 뿡뿡~ 풀풀풀ㄹㄹㄹㄹ~ㅋ
      대접할건 없고~

      코딱지마왕님오셨네 ㅎㅎ
      ○<<간수 뺀 코딱지임..선물!!~ㅋ 20년 10월 13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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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7일

  • 콜라와보드카 있잖아.....알잖아.....온제오니? ㅋㅋㅋ
    • ㅎㅎ 오늘 왔지요 ~
      언니도없고 허허벌판같어요 썰렁해요
      복귀하세요 ㅎㅎㅎ 20년 09월 16일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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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대로...내맘대로...ㅋㅋㅋ 20년 09월 21일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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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그치요? 추워져요 ~건강관리 잘해요 ㅋ 20년 09월 22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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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4일

  • 초승달

    고요한 밤 그대의 입술인 듯
    프렌치 메리골드 어우러짐이
    설렘 아껴둔 나의 사랑 외로운 초승달 여치울음이 슬프게 울부짖습니다

    여치울음이 외로워
    자줏빛 입술 입맞춤
    달콤한 무화과 님의 입술인 듯 나의 입술인 듯 애무를 애교를 합니다

    바람이 휘파람처럼
    여치가락이 외로워
    발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여치노래가락 세월이 인생이 흘러갑니다

    바람에 해바라기가 춤추고
    오두막에서 구름 바라보며
    솔바람에 돌아가는 풍차 뭉게구름을 수놓아 세월을 인생을 노래합니다

    고요한 밤 초승달
    님을 본 듯 다정히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들으며 노닐던 곳으로 에덴 동산으로 가려합니다

    설봉(雪峰 이주현 2020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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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3일

  • 입맞춤

    물줄기가 이쪽으로 저쪽으로 구부러지고
    지난날이 무성함으로 그리고 잔잔함으로
    잠자리가 담장에 앉았다가 날았다가 세월이 붉음으로 입맞춤을 황홀합니다

    감도 따서 꼬들꼬들하게 말리고
    밤을 딸까 바삭바삭한 달콤한 꿈
    강에서 바라본 하늘이 넘실넘실 뭉게구름이 하얗게 멋있음으로 황홀합니다

    부들들이 호숫가에서 나붓거립니다
    노을을 붉음으로 노을을 주황색으로
    말을 할 수가 없이 꿈인지 생시인지 꿈을 낙원으로부터 눈으로 선사합니다

    단풍이 풍요로움으로
    빨갛게 홍시가 익어서
    감들이 노랗게 익으니 빨갛게 연분홍 홍시가 새색시 볼처럼 탐스럽습니다

    음매 소리 울음소리
    풍요로운 단풍 홍시

    • 해변에 붉은색 주황색 노을빛들 눈부신 입맞춤 새색시처럼 참 감미롭습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08월 03일 20년 08월 03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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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8일

  • 여치는 밤에 씨르륵

    둥근 조각달빛이 입술같이
    별들이 조각별 어여쁨으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는 여치노랫가락 발걸음을 멈춥니다

    씨르륵씨르륵 소리
    귀를 잠시 멈추는 너
    아무 생각 없이 서둘러 가는데 씨르륵 소리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개굴개굴 나를 부르는 걸까
    걸을 때 옆에서 들리는 소리
    늘 아슬아슬함으로 여치가 풍월을 읊음에 나를 부르는 걸까 애타는 마음

    조각달빛이 비치고
    수많은 별이 비침에
    그 사람이 수많은 별들 중에서 그리고 조각달빛 사이로 그대가 보입니다

    둥근 달빛아
    반짝 별들아
    발걸음 늦은 밤에 여치가 씨르륵씨르륵 아리따운 너 그대가 다가옵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07월 28일

    • 안녕하세요 설봉주현님^^
      시에서 가을냄새가 풍기네요ㅎㅎ
      한 더위 가시면 금방 가을이겠네요
      복된 하루 되세요 20년 07월 28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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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슬님 반갑습니다
      조각달빛처럼 달콤한 여유 있는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가을이 마치 윤슬님처럼 복된 나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복된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20년 07월 28일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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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6일

  •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하늘이 푸름에 임이 보이고
    쉬지 않는 매미의 사랑찬가
    푸른 청정한 하늘아 님아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푸르른 하늘 부들 나붓거림
    버들잎이 내게 손짓을 함에
    푸른 하늘아 뭉게구름아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수국이 밝음으로 핌에
    너랑 나랑 곱게 입맞춤
    파란 하늘이 볼까봐 하얗게 뭉게구름이 보금자리를 만들고

    호숫가에서는 나비가 날고
    하얗게 나비가 노란 나비가
    임인 양 살포시 내게로 날아오려는 듯 날개 짖을 팔락팔락

    호수에서 물고기가 노닐고
    물가에서는 부들이 방긋이
    푸른 청정한 하늘아 님아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雪峰 이주현 2020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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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4일

  • 세월 베고 깊게 누운 구름 한 조각

    흰 구름이 용처럼 우람함으로
    삿갓 소나무 구름이 어울렸다
    세월 베고 깊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신령님 된 듯 입술에 미소가

    수양버들 한들한들
    억세 풀잎이 노닐고
    여치노랫가락이 고요함으로 또 행복함으로 잔잔함으로 들려옵니다

    미인처럼 우아함으로
    쏟아 내리는 물줄기가
    해바라기가 노랗게 방긋이 빨갛게 고갤 방긋이 갸우뚱 흩날립니다

    구름을 하얗게 수놓고
    파란 하늘을 수놓으니
    세월 베고 깊게 누운 구름 한 조각 근심이 없는 듯 바람이 붑니다

    겹겹이 둘러싼 산들
    풍차가 조용히 돌고
    세월 베고 깊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낙원인 듯 솔바람이 불어옵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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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7일

  • 길이 아니어도 좋아

    기분이 상쾌한 나날
    알지 못하는 곳들이
    숲이 우람한 나뭇가지가 빽빽한 길이 아니어도 좋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개구리 개굴개굴
    꽃들이 반겨주고
    해바라기 코스모스 노란 잎 빨간 잎 하얀 잎들이 정다움으로 반겨줍니다

    어릴 적 들어 본 소리
    해바라기 옆에서 개굴개굴
    어릴 적 고향인 듯 순수함으로 청아함으로 문뜩 지난날을 입맞춤 합니다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내 길이 아니어도 좋아
    해바라기가 방긋방긋 코스모스가 웃음 띠며 오색딱따구리가 재잘거립니다

    숲에서 딱새가 딱딱
    다람쥐 고갤 갸우뚱
    길이 아니어도 좋아 딱새를 봄에 다람쥐가 갸우뚱 노님에 내가 행복합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07월 17일

    • 다녀가셨네요 설봉님 ^^
      귀한 자작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들 많이 쓰시길바랍니다! 20년 07월 21일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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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슬님 항상 언제나 나만의 여신님
      늘 그리움만을 간직한 나의 여신님
      '변치 않는 사랑' 글로 그대 맘속에 머물고 싶습니다^^ 20년 07월 21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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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맞춤

    비가 사르르 내리고
    달콤한 너의 눈동자
    고요함으로 그리고 존귀함으로 또 행복함으로 입맞춤을 합니다

    집집마다 불빛이 보입니다
    가로등불이 환하게 비치고
    별들은 어디론가 떠나가고 조각달빛은 여행을 떠나가셨나 봅니다

    창가 창밖을 본답니다
    커피한잔 음악 한 소절
    감미롭습니다 샹들리에 불빛 사랑의 전령사들이 눈으로 다가옵니다

    고요히 음악이 흐르고
    살며시 그대와 입맞춤
    놀라움일까 전형적인 환상일까 마치 천상인 듯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이건 아니야
    정말 아니야
    놀랐습니다 미치도록 아늑한 짜릿한 입맞춤 온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雪峰 이주현 2020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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