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님의 프로필

사람의 마을로 가는 길이 참, 따듯하다 20년 10월 27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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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 모두의
    가치관이
    같을수는 없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이곳에서
    네트워킹 하며

    서로 누가 되지않는
    바람직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길 소망하는바..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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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5일

  •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았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수 있다면

    그래,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것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정하 [낮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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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은 시간은
    침묵할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강물과
    누워 있는 누워 있는 구름
    결코 잠깨지 않는 별을

    쉽게 꿈꾸지 말고
    쉽게 흐르지 말고
    쉽게 꽃피지 말고
    그러므로,

    실눈으로 볼것
    떠나고 싶은 자
    홀로 떠나는 모습을
    잠들고 싶은 자
    홀로 잠드는 모습을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사 랑 법] 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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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4일

  • 사람들이 울까
    '
    '
    들판 겨울나무 푸른 그림자로 엉엉엉 울까
    눈이 오면 방문 걸어닫고 남몰래 울까
    .
    .
    사람들이 울까
    눈물이 없어도 사람들은 울까
    오늘도 빈 나무 우듬지에 앉아
    '
    사람들이 그렇게 울까

    시집사람이 애인이다 [울까]중에서 최돈선님

    • 난해한 비유이긴하지만
      느낌이 닿는 "울까"의 몇단락만 적어봅니다 19년 10월 14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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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 한결님께서 하경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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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 팡새님께서 호수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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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팡새님께서 뜨레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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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행복한 밤이길
    나를 떠났던 사람도
    내가 떠났던 사람도


    하상욱 [시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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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팡새  두근
    두근
    두근
    하상욱 [단편시집]"빈 속에 커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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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7일

  • 여름을 다 보내고
    차갑게 천천히
    오시는군요

    사람과 삶에대해
    대책없이 뜨거운 마음
    조금씩 식히라고 하셨지요?

    이제는 눈을 맑게 뜨고
    서늘해질 준비를 하라고
    재촉하시는군요

    당신이 오늘은
    저의 반가운
    첫 손님이시군요


    [가을비에게] 이해인

    • 새벽부터 내리던 가을비가
      종일토록 적시는날..
      마음까지 촉촉해집니다 19년 10월 07일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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