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님의 프로필

2021.01.17 01월 16일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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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6일

  • 순수강산1 하얀 추상의 나래

    하얀 갈매기 가없는
    푸른 바다 위를 날고

    인생이란 돛단배에 몸을 실고
    삼킬듯한 시커먼 파도산맥을 넘는다

    무지개 능선을 타고
    푸른 언덕 온갖 꽃들이
    만발한 양탄자 위를 구르다

    새벽녁 무거운 육체를 팽개치고
    눈부신 문으로
    가벼워진 영혼은 하이얀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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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5일

  • 아힌이 달래언닝 올만 ㅋㅋㅋㅋㅋ 세이 올만에 오니 이상하넹 잘살구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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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1일

  •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시간의 인연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했던 것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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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처럼 달이 먼저 눈 맞춰오는 날엔
    카메라 대신 눈을 들이대야지

    네게 달빛을 받았으니
    나는 눈빛을 주어야지

    말하지 않아도 나는 다 알 수 있다고
    나는 눈빛으로 말을 해줘야지


    -엄지용 ‘눈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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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 길 떠날 때
    모든 것을 맡기고 갈
    믿음직한 사람 가졌다.

    깊은 사랑 잃고
    벼랑 끝에서 손 흔들 때
    따뜻한 가슴으로 어루만져 주는
    그런 다정한 사람 가졌다.

    모든 희망 꺾어 절망에 몸부림칠 때
    지혜와 용기로 재기해 달라 기도해주는
    진실 된 사람 가졌다.

    오직 하나
    내 소중한
    단 한 사람 가졌다.

    -정찬우 ‘내 단 한 사람 가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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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이 지독하게 추우면
    여름이 오든 말든 상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압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냉혹한 날씨는 결국 끝나게 되어 있고,
    화창한 아침이 밝아오면 바람이 바뀌면서 해빙기가 올 것이다.

    그래서 늘 변하기 마련인 우리 마음과 날씨를 생각해 볼 때,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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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0일

  • 한 줄만 써서 보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다른 말을 덧붙이면,
    행여.. 내 사랑이 흐려질까 그럽니다.


    김현태 시인의 <세상에서 가장 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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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6일

  • 진달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우리는 왜 첫눈이 오면 꼭 만나자고 약속을 했을까.
      그리고 왜 첫눈이 오면 만나자고 한 그것이 다였을까.

      우리는, 또 약속을 하게 될까.
      첫눈이 내리면 어디서 만나자고.

      그래. 인생은 그런 것이겠다.
      그 말이 다였으며,
      그 말이 무의미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다인 것.

      그러니 우리가 기약 없는 약속만으로 충분히 좋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거다. 01월 16일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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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2일

  • 진달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마음의 안과 바깥이 스스로 자정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우리는 뿌리까지 힘들 수밖에 없다.

      마음이 얼마나 건강한지,
      마음이 얼마나 풍부한지는 사랑을 해본 사람만 확인 가능하다. 01월 16일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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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겪은 사람이,
      그리하여 사랑에 질문을 해본 사람이 마음을 사용할 줄 알 것이며,

      마음을 쓸 줄 안다는 것은 단단하고 유연해진 마음 위로 내려
      쌓이는 잡다한 원인들을 흡수하거나 증발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마치 눈물처럼.

      ('그림으로 사랑의 모양을 그려보세요' 중) 01월 16일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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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0일

  • 진달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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