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유민II
백년해로를 하자며 만나다가
싫어지면 등을 돌리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가끔은 옆구리가
시려지는 빈자리
함께 채워주고
서로가 작은 사랑의
불꽃이 되어 주는
그런 다정한 사이
살다가 더러 힘든 날이 오면
당신과 나
서로 용기를 주며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그대와 나
떠나는 날까지
두 손 꼭 잡고 사는
당신과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싫어지면 등을 돌리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가끔은 옆구리가
시려지는 빈자리
함께 채워주고
서로가 작은 사랑의
불꽃이 되어 주는
그런 다정한 사이
살다가 더러 힘든 날이 오면
당신과 나
서로 용기를 주며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그대와 나
떠나는 날까지
두 손 꼭 잡고 사는
당신과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