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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커피처럼★ 비 오는 날엔 커피 한잔 들고 창가로 다가가 보세요.. 눈으로는 비 내리는 풍경에 빠지고 귀로는 비의 노래 들으.. 03월 27일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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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7일 (오늘)

  • 수화 햇빛 / 정연복

    하늘에서 내려오는
    밝은 햇빛은

    온 땅만이 아니라
    내 가슴속까지 와 닿는다.

    꽃을 피우고 나무를 기르는
    자애로운 생명의 햇빛은

    나의 몸과 정신에도
    좋은 기운을 가져다준다.

    어제와 오늘처럼
    내 목숨의 마지막 날까지도

    말없이 함께해줄
    햇빛이 있어 마음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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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nr랑현준

    ★ 자꾸 그립다 / 윤보영

    마시던 커피 잔이 넘어졌다.

    커피에 넣어 마시던

    그대 생각이

    테이블로 흘렸다.

    커피는 수건으로 닦고

    그대 생각은

    그리움으로 닦는다.

    닦아도 닦는도

    자꾸
    그립다.

    펌 : 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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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 속에 커피 한 잔은

    시간도 흐르고
    세월도 흘러 아련한
    잊힌 기억을 더듬으니
    그리웠던 지난 시간이
    흐린 날처럼 뿌옇게 낀

    안갯속에 떠오릅니다
    그리워지고 잊히고
    지워지는 것이 아쉬워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다시 한번 기억 되살려
    잊힐까 안타까움에
    다시 그려봅니다
    커피 향과 그리움에 취해

    웃으며 만났던 그리운 사람
    커피 한 잔 속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름다운 향기
    추억 속에 머물고 있어요

    그리움 속에 커피 한 잔은
    우연히 만나 반가웠던 순간
    사랑했던 기억 보고 싶은
    소중한 마음을 잊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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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투

    여름의 끝이 없는것 같아 슬프지만
    아침, 저녁 선선함이 예전과 같지 않아 다행입니다.

    말복도 지나고 8월도 중순을 넘기니
    이제 곧 선선한 바람을 마주하겠죠?
    남은 여름도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들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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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그네스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고

    최선을 다했다면
    등수 때문에 인생을 소진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하지요.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라지요.

    그 고통을 인정하고 고난을 통한 그 뜻을 알고 새 힘을 얻어 ‘아자!’를 외치며 성실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할 거 같습니다..

    삶의 목표는 일등이 더더욱 아니지요.
    캐서린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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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서린님...。

    비내리는 수요일 아침이에요..
    제가 사는 이곳에도 어제부터 꽤 많은
    비가 밤새 또닥이며 내리고 있답니다..
    빗소리에 마음마저 차분해지는 조용한 아침.
    커피한잔이 모든걸 대신해 주는것 같습니다..
    간간히 들려오던 매미들의 합창소리도 내리는
    빗소리에 잠시 쉼하며 가을을 한걸음 더 재촉
    하고 있는듯 합니다...막바지 여름 예쁜 추억
    많이 저장하시구요..오늘하루도 내리는 빗방울
    수만큼 행운이 넘쳐나는 소중한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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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6일

  • 내nr랑현준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 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 주지만
    바람을 막아 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글출처 : 아름다운 인생중에서 -

    펌 : 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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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화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藝香 도지현

    티끌 하나가 톡 떨어지는데
    그 파장이 얼마나 큰지
    온 세상이 물결처럼 출렁인다
    그 파장의 물결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가 되어
    나도 모르게 동공에선 뜨거운 물이 흐른다
    잊어야겠다, 잊어야 한다고
    되뇌고 또 되뇌었는데
    아직도 잊지 못한 환상 하나 부여안고
    티끌 하나에도 흔들리는 마음
    놓아버리고 비워내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을
    그러지 못하는 미련하고 우매한 마음이
    썩어 문드러진 끈을 하나 잡고 있다
    아직은 수행이 모자라는 것인지
    어딘가 덜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바람만 불어도 마음이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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