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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재미있게 만드는 건 자신뿐" 10월 11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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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3일

  • 베키  한평생 부자들을 위해서 값비싼 보석을 세공했던 남자,
    하지만 그의 손에 주어지 돈은 얼마 안됬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떠나며 아들에게 남겨준것도 고작 작업실에 깔려있던
    카펫 뿐이였는데여,
    하지만 그 카펫에는 수십년동안 그가 세공할때마다 떨어진 보석가루로 가득했죠~

    누구한테나 그럴때가 있습니다. 뭘해도 표가 안날때,
    아니면 표만나고 남는건 없다고 느껴질때
    그래서 아득바득 열심히하면 뭐하나~ 싶어질때 하지만 결국 뭔가는 반듯이 남죠 !
    지금 이시간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발밑에 방금도 분명 한줌에 보석가루가 뿌려졌을겁니다. 그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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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6일

  • 베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때, 나무들은 정말 바빠집니다 !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서 부지런히 영양분을 모아야하기 때문인데여~
    그리고 그건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나무 일수록 더 열심이구여,
    그렇게 열심일수록
    나무에 달린 잎사귀들은 더욱더 울긋불긋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붉은단풍은
    사실 나무가 살아남기위해 벌이는 사투의 흔적 입니다.
    환경이 열악 할수록 더 아름다워진다는 아이러니한 나무에 짠~ 해지는데여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시간을 잘 참고 견뎌내면
    우리도 울긋불긋 아름다워질수 있다는 생각에
    또 한번 힘을 내게되는 그런 날 이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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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키  한 화가가 어느날 자기의 작업실에 들어 서다가 거꾸로 놓여있는 자신의 그림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우~와 멋진데, 근데 내가 언제 이런 멋진 그림을 그렸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추상화는 바로 그렇게 탄생 했습니다.

    하늘아래 더이상 새로운건 없다고합니다.
    더군다나 어제와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
    어제와 다른걸 만들어내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죠!
    하지만 새로운걸 똑같은 눈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똑같은걸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면
    뭐든지~ 얼마든지~ 새로워질수 있지 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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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9일

  • 베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싫은구석이 전혀 없는건 아니겠죠!
    "요건 좀 별로인데, 요건 나랑 안맞는거 같은데" 이런구석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일겁니다.
    장점이 많은 일에도 싫은부분은 꼭 따라오기 마련인데여,
    세상에 조각조각 취사선택만 할수있는 일은
    아마 세상에 없으니까 말이죠 !

    좋은부분이 커서 받아드리기로 했다면, 통체로 감수 하는거구여
    싫은부분이 더 마음에 걸린다면 장점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을 했다면, 좋은걸 더 크게 보려고 노력하는게
    나를 앞으로 가게하는 힘이 될겁니다.
    아직은 주 초반, 함께 가는사람, 이번주 해야할일,좋은부분을 더 크게 보면서
    쭉쭉 가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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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3일

  • 베키  여러분 기억하시나여?
    1999년 9월9일 9시9분9초에 제주도에서 999쌍의 중국인들이 합동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유는 9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죠,
    예로부터 동양, 특히 중국에서는 9를 완전한 수
    행운과 장수를 상징하는 수 라고 믿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9는 두자리기 되기엔 아직 모자른 수, 완전을 기하는 수,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더 체워갈 여유가있고, 가능성이 있는 수
    일년중 아홉번째 달이 열번째 달로 달려가는 이순간,
    들판의 이삭도 제몸에 빈공간을 체우기 위해애쓰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조금은 모자라고 부족한건 희망의 또다른 모습일거라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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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7일

  • 베키  도자기를 만들어 본사람들은 압니다~ 그게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안다는거
    밀대로 흙을 밀어 반죽을 만들고 반죽으로 형상을 만든 다음
    거친 표면을 고르게 잘 다듬어 줘야 하는데, 이때가 고비
    자칫잘못하면 흙이 갈라져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답니다.

    완전 망치지만 안는다면 기회는 있죠, 예컨데 흙이 갈라진 부분을 무늬로 처리하면
    의외로 꽤 그럴듯한 도자기가 완성 되구여 솜씨가 서툴러서
    모양이나 무늬가 쫌 볼품 없어도, 내손으로 빗어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자기는 멋있습니다.
    어짜피 요즘은 베스트가 아니구여 유니크한 시대에 살고 있거든여
    실패 했다고 바로 포기하지만 안는다면 우린 뭐든 멋있게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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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5일

  • 베키  사랑이 밥 먹여 주냐고 빈정 대는 사람에게 고합니다~
    " 네 사랑이 밥, 먹여 줍니다" 말 안들어서 미워 죽겠는 아이가 " 엄마 ~ 나 밥~ "
    한바탕 부부싸움을 하고 꼴보기 싫은 남편이 " 여보 배고픈데 우리 밥 안먹냐~"
    할때, 성질 같아서는 하이킥을 날려주고 싶지만, 그놈의 사랑이 뭔지,
    엄마는 또 그렇게 뜨거운 불앞에 서서 밥을 차립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도 형사가 용의자에게 묻죠
    "너~ 밥은 묵고 다니냐~" 밥한끼 안먹는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지만,
    마주보며 밥한끼 먹을수 있다는건, 생각보다 큰~ 사랑의 표현일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밥을 차리는 손길에, 오늘은 세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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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2일

  • 베키  그냥 볼때는 안보입니다!
    하지만, 유명화가의 미술품을 적외선으로 찍어보면
    그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수도없이 고치고, 덧칠하고, 지우고, 다시그린,
    노력의 흔적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완성작을 보며 부러워 하기전에, 그 밑바탕에 깔려있는 고민과 노력
    그걸 알아채는 적외선 같은 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린 선이 조금 삐툴거나 칠이 잘못 됬더라도,
    조금은 더 의연하게 받아 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그런 실수나 실패 없이 탄생한 명작은 없으니까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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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5일

  • 베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게 무슨 소용일까~싶지만 , 어느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달걀이 바위를 부수겠다고 온몸을 던지면 세상이 비웃겠지만,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것이요,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니,
    바위는 부셔져 모래가 되지만,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라고 말이죠...

    무모 하다는건 그만큼 뜨거운 열정이 있다는거겠죠!
    뜨거운 열정이 있다는건 곧 살아 있다는걸 뜻하는걸겁니다.
    그러니까 바위에 온몸을 던지는 달걀이 무모해 보이더라두여
    그렇게 일단 부딫쳐 보는 도전이야 말로 가장 위대한 걸겁니다.
    올림픽은 그걸 일깨워 주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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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0일

  • 베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보면 나무는 정말 아끼지안고 다~ 줍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소년한테, 열매도 만들어 주고 그늘도 만들어 주고,
    심지어 나중에는 자기 몸으로 소년이 타고 떠날 배까지 만들어 주죠!
    그런대여 그러면서 나무는 정말 행복했을까요?

    동화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나무는 행복했지만, 정말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게 더 행복하다지만, 받지 못하고 주기만 하는게
    매번 행복 하다는 뜻은 아닐겁니다,
    주기만 하는 나무나, 받기만 하는 소년이 되기 보다는
    때로는 남들보다 나 자신을 더 챙기고,
    나한테 소중한걸 기꺼이 남한테 줄줄도 아는
    유연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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