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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다시 시작해도 될가? 두렵다 나의 앞날이.. 22년 08월 14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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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3일

  • 산사(山寺)를 찾는 이유

    여름 한철을
    산사에서 보낸 적이 있다.
    나는 산사의 새벽을 특별히 좋아했다.
    새벽이면 빛이 창호지에 번져서 엷게 퍼져나가듯이
    내 마음에도 결 고운 평화가 스며들었다. 풀과 나무들이
    어둠 속의 침묵을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뱉어내는
    초록의 숨결. 산사의 새벽은 늘 그 기운으로
    충만했다. 일어나자마자 방문을 여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문을 열면 방 안은
    금세 초록의 숨결로 가득 찼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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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2일

  • 좋은 벗

    어느 사람이 부처님께 물었다.
    "어떤 사람이 객지에서 가장 좋은 벗입니까.?"
    "먼 길을 가는 사람에게 친절히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다."
    "집안에서 가장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정숙하고 어진 아내는 집안의 가장 좋은 벗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일가친척이니라."
    "그렇다면 미래의 가장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평소에 닦은 선행이 미래의 가장 좋은 벗이니라."

    - 잠아함경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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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1일

  • 새로운 선택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선택입니다.
    사람을 선택하고, 환경을 선택하고, 때를 선택합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부모나 자녀, 가족들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저 받아들이고 사랑해야만 합니다.
    선택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합니다.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오직 사랑하고
    즐겨야 합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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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0일

  • 내면의 아름다움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절로 나옵니다.
    겉치장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은
    금방 겉치레가 들통이 나지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내보이면 모두가 알아봅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꾸어갈
    때입니다. 소박하게.

    - 이우성의
    《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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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9일

  • 함께 산다는 것

    공감(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장길섭의《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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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8일

  • 때로는 멀리, 때로는 가까이

    가까이 있으면 추해 보이는 것도
    멀리 있으면 매우 아름다워 보입니다.

    멀리 있으면 보이지도 않던 것이
    가까이 가서 보게 되면 너무 너무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고 보면 우리 삶도
    때로는 멀리 보기로,
    때로는 가까이 보기로
    아름다운 모습만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새로운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 최원현의《기다림의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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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7일

  • 더 현명한 선택

    아주 잠깐만이라도
    판단과 오해의 악순환을 멈출 때,
    문제 뒤에 숨어 있는 무의식적 신념과
    느낌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그런 통찰은 자연스럽게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한다.

    - 타라 브랙의《받아들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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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6일

  • 인연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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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5일

  • 마음을 꺼내 놓는다

    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 변종모의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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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2일

  • 삶의 순간 순간이 아름다운

    오랜 후에 오늘을 생각해도
    후회가 없다면 얼마나 멋진 삶입니까?
    삶의 순간 순간이 아름다워야
    우리들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삶을 어둡게 살기 보다는
    빛 가운데 드러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을 고통으로 만들기 보다는
    즐거움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 용혜원의 시집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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