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과꽃
소낙비 내리듯 거침없이 쏟아부어도
그저 넉넉한 가슴으로 그래그래 하며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삶의 긴장을 풀어주는
큰 나무 같은 친구였으면 좋겠네
마음 씀씀이가
비 그친 하늘 닮은 친구 하나
내 우정의 빈터에 조심스레 들이고
그에게 가장 미더운 친구
그에게 가장 순수한 친구
그에게 가장 힘이 되는 친구
그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친구로
나도 그의 맑은 하늘이 되고싶네
그저 넉넉한 가슴으로 그래그래 하며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삶의 긴장을 풀어주는
큰 나무 같은 친구였으면 좋겠네
마음 씀씀이가
비 그친 하늘 닮은 친구 하나
내 우정의 빈터에 조심스레 들이고
그에게 가장 미더운 친구
그에게 가장 순수한 친구
그에게 가장 힘이 되는 친구
그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친구로
나도 그의 맑은 하늘이 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