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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1월 23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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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3일

  • 집으로 돌아가며

    비오는 거리 홀로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창밖에서는 바람이 차갑게 솔솔 불어오고
    땅에선 대지에서는 검은 빛이 음란함으로 마음을 흩날려줍니다

    해맑던 마음 하얗던 감싸던 목련꽃
    빗방울 흩날려 꽃잎 속에서 잠들고
    우산 곁으로 빗줄기가 바람에 흩날려 새로 산 옷깃을 적십니다

    비는 멈추어 햇살은 다가왔는데
    하늘은 회색빛으로 하늘을 뒤덮고
    차디찬 옷깃을 옷깃을 따뜻한 햇살 행복한 기쁨으로 씻어냅니다

    수줍던 하얗던 목련꽃 눈가에서 맴돌고
    하얗던 목련꽃 수줍음으로 하얗게 피고
    집으로 돌아가며 그대와 함께 머물며 음악 멜로디에서 노닙니다

    수줍던 하얗던 목련꽃 그대 입술
    똑똑 두드리면 방긋이 웃는 얼굴

    • 집으로 돌아가며 당신과 함께 머물며 음악 멜로디에서 춤춥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3월 23일 19년 03월 23일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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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4일

  • 나는 그냥 세월을 노래합니다

    산에 오르니 절경이 보이고
    아차차 산에 오르니 무서움이 보입니다
    절경은 눈으로 마음은 추억으로 수놓아 봅니다

    쩐이 많아 행복할 소냐
    장가 잘 가서 기뻐할 소냐
    부귀영화 웃음만발 난 그냥 세월을 노래합니다

    돈이 많아 행복할 소냐
    시집 잘 가서 즐거울 소냐
    가락만발 부귀영화 난 그냥 세월을 노래합니다

    난초 영혼으로 음미합니다
    떠오르는 햇살 눈부십니다
    동고동락 그대와 나는 그냥 세월을 노래합니다

    산기슭 구름이 온통 맴돌고
    뭉게구름이 조각조각 떠돕니다
    절경은 눈으로 봄 나는 그냥 세월을 노래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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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3일

  • 얼룩진 사랑

    무덤덤함으로 하늘이 어둠으로 컴컴함으로
    신들이 수많은 신령들이 그대들만을 버렸습니다

    알록달록한 아가가 한복에 달린 저고리 두루마기를
    아장아장 걸어오는 다가오는 아리따운 나의 사랑을
    바닷가에서는 방긋방긋 해맑게 아가가 노닐고
    갈매기노랫소리가 끼룩끼룩 애절하게 들립니다
    얼룩진 사랑 지나가버린 사람 뱃고동소리가 울립니다

    부풀은 해맑던 학창시절에
    해맑던 상냥스런 어린 시절에
    보자기에 책을 넣어 허리에 감싸 두르고
    설마 했던 행복들이 꿈처럼 사라집니다
    상상하였던 꿈들이 행복들이 어디인가로 떠나갑니다

    그대와의 사랑 달콤한 풋풋한 사랑
    당신과의 추억 풋풋한 얼룩진 사랑

    • 사라져 버린 지나가버린 너 뱃고동소리가 들려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3월 03일 19년 03월 03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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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2일

  • 열혈한 나만의 사랑

    화사한 보금자리에 누워서 엎드러져서
    키스 먼저 할까요 열혈한 나만의 사랑
    가느다랗게 나뭇가지에 햇살이 비치매 파랗게 새싹이 속살거립니다

    사각거리는 가냘픈 갈대가지에
    아침햇살이 눈부심 가득함으로
    사각거리며 한들거리는 치맛자락 보고픈 님의 사랑을 담아봅니다

    화사한 갈대소리가 속살거리고
    조그마한 새들이 지지배배 거리며
    키스 먼저 할까요 조그만 작은 새들이 위로 아래로 노닥거립니다

    사글셋방에 청춘이 노닥거리고
    아랫목이 좋을까 윗목이 좋을까
    겨울밤에는 뜨거운 사랑처럼 뜨거운 열렬한 곳에서 노닥거립니다

    화들짝 뜨거운 화롯불처럼
    키스 먼저 할까요 열혈한 나만의 사랑

    • 타닥타닥 타오르는 열혈한 나만의 사랑 장작불 빨갛게 타오릅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3월 02일 19년 03월 02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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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1일

  • 사랑 첫 느낌

    널 보자마자 떨리는 눈망울
    봄날에 새싹이 돋듯이 속살거리고
    사랑 첫 느낌 새싹이 보들보들 연달아 발산합니다

    천지가 열리듯 격하게 세찬 소낙비 내리고
    새파랗게 연이어 녹색 잎들 풀들은 방긋방긋
    갈색나뭇가지 사이로 새파랗게 희망이 돋아납니다

    널 보자마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아리땁게 흩날리는 가냘픈 멜로디
    너랑 나랑 입맞춤 에덴 동산으로 뜀박질을 합니다

    에메랄드 비취색 일곱 색깔 놀라운 무지개
    녹색 빛깔 따스함으로 온 누리를 희망으로
    그대를 봄에 입가에서는 남모를 미소가 만발합니다

    넓은 들판 넓은 광야에서는
    가지마다 새파란 잎들이 싹을 틔우고
    사랑 첫 느낌 대지에서는 기쁨과 소망이 가득합니다

    • 雪峰 이주현 2019년 03월 01일 19년 03월 01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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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4일

  • 나는 그냥 세월을 노닐 것입니다

    물 위에 호수에 흐르는 산수화
    기이한 산수화 물 위에 풍경화
    차 한 잔 기울이니 그대가 눈에서 아른거립니다

    감미로운 향기가 그윽이
    손 잡으니 마음을 잡으니
    고요한 호숫가 나는 그냥 세월을 노닐 것입니다

    구름 위 햇볕이 온유함으로
    온 대지를 신비함으로 비추고
    창가에 나날들 많은 사람들 행복을 만끽합니다

    손이 닿으니 입술이 닿으니
    그대는 차 한 잔 향기 그윽이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서 해변을 신나게 달립니다

    물 위에 호수에 흐르는 산수화
    기이한 산수화 물 위에 풍경화
    고요한 호숫가 나는 그냥 세월을 노닐 것입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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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4일

  •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이렇게 태양이 햇볕이 항상 반기고
    아직도 밝지를 않은 하늘이 단풍이
    어두컴컴한 하늘을 녹색 잎으로 노랗게 밝혀줍니다

    소리 없이 이 세상을 밝음으로 채우고
    언제나 변함없이 태양은 살며시 다가와
    푸른 하늘을 다른 나날을 새 생명으로 밝혀줍니다

    밤낮을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주야로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노랗게 붉게 뜨거운 이내 마음은 불타고 있습니다

    시냇가 버들잎들이 한들한들거리고
    그대 곁에서 청아함으로 당신 곁에서
    노란 잎 녹색 잎들 앙상블 사랑은 불타고 있습니다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가만히 보고 또르르 봅니다
    떠오르는 햇살 단풍잎에서 사랑은 불타고 있습니다

    • 雪峰 이주현 2018년 10월 14일 18년 10월 14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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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9일

  •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네를 살랑살랑 귀여운 아가들
    노랗게 나뭇잎들이 함박 미소를
    녹색 잎들이 살랑살랑 나의 품으로 날아듭니다

    숲속에서 들리는 새들에 멜로디
    가까운 곳인지 아주 먼 곳인지를
    까만 어둠이 어둠들만이 평화함으로 초대합니다

    녹색 잎들 살랑살랑함으로 품으로 날아듭니다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노란 잎들이 살랑살랑 나의 품으로 날아듭니다

    날 보듬고 있을 어머니사랑
    소리 내지 않는 어머니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8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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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8일

  • 하나뿐인 내 사랑

    버들가지가 휘영청 흩날리고
    바람에 나긋나긋이 흔들리며
    광활한 대지를 조각구름이 어루만집니다

    더울지라도 그리고 언제나 추울지라도
    소리 없이 성큼성큼 다가온 조각구름들
    광활한 하늘을 모든 것들을 보듬어줍니다

    떨어진 빗방울 개구리 노랫가락
    햇살이 돋을 무렵 종소리 울리고
    산중턱 기와집 멜로디 낭랑하게 울려댑니다

    보드랍게 모래톱 강가에서는
    물결들이 강을 돌아서 흐르고
    늘 언제까지나 돌고 돌아 흐르고 흘러갑니다

    라벤더 꽃들이 보랏빛으로
    그대에 향기를 발산합니다
    만발한 하나뿐인 내 사랑 꽃처럼 어여쁩니다

    雪峰 이주현 2018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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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5일

  • 내일도 맑음

    정녕 정말로 눈으로 봤는가
    대갱이 석쇠 노릇이 굽고서
    밑반찬 밥도둑 대갱이 최상에 밑반찬입니다

    여봐란듯이 모두들 놀란 듯이
    바윗돌 바닷가 게 눈 감추듯이
    허겁지겁 재빠르게 흥겹게 입으로 향합니다

    원두커피 향기 음미하듯이
    베란다에선 늘 아침햇살이
    늘 언제나 맑음을 내일도 맑음을 선사합니다

    여광이 저녁노을이 은은히
    감미롭게 언제라도 은은히
    아침햇살이 밝음으로 찬란함으로 인도합니다

    정녕 정말로 눈으로 봤는가
    짜릿한 눈 맞춤을 하였던가
    아침햇살이 맑아서 내일도 맑음을 선사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8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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