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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1월 23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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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8일

  • 산책로

    산책로 길을 홀로 걷다보니
    시내갓길에 숲길을 쳐다보니
    나뭇잎들은 남들이 모르게 살랑살랑 나부낍니다

    우거진 숲길이 산소를 방출하며
    낮에 재잘거린 지저귀던 새들이
    저녁이 되니 새는 보금자리로 서둘러 갔나봅니다

    직장에서 일하던 사람들
    자작 자작나무가 반겨줘
    지친 몸으로 숲길로 산책로 그 곳으로 향합니다

    허리를 돌리면서 운동들을 하며
    해질 저녁 무렵 사람들이 모이니
    상수리 나뭇잎들이 흩날리며 가락을 읊어줍니다

    자작나무가 반겨줘
    자작자작 운동하니
    산책로 걸으니 널찍한 상수리나무가 웃어줍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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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5일

  •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입맞춤

    노을이 빨갛게 너를 어루만질 때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입맞춤
    넌 아무런 말없이 생각 없이 그렇게 잠을 청합니다

    저녁 무렵 나뭇잎이 입맞춤을 멈추며
    달빛 속에서 별빛 속에서 꿈을 꿉니다
    너는 말이 없이 행복함으로 상상에 나래를 펼칩니다

    밤하늘에서는 달과 별들이
    늘 어둡고 캄캄함을 밝히며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입맞춤을 변함없이 합니다

    늘 아롱다롱 빛나며
    모두 잠든 밤 별빛들
    둥근 달에서 토끼는 하나요 둘이요 방아를 찧습니다

    보름달 두둥실 어화둥둥 첫 키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입맞춤
    방긋 별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입맞춤을 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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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원

    그네에서는 치맛자락이
    휘파람이 옷깃을 스치니
    덩달아서 나뭇잎들이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립니다

    고요함으로 저녁이 되니
    나뭇잎들이 잠을 청하니
    낙랑공주가 살포시 자리에 누워서 잠을 청합니다

    낙랑공주를 보고파
    밤 되면 호동 왕자는
    홀로 서서 몰래 보름달을 조각달로 만들었습니다

    나 죽으면 에덴 동산에 가리다
    너를 보고파 그 곳으로 가리다
    옷을 벗은 채 아무 부끄럼이 없는 낙원으로 가리다

    가냘픔으로 너를 부르고
    온전함으로 나를 채우니
    두둥실 둥근 달아 미치게 그리워서 낙원으로 가리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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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2일

  • 지금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무심코 눈부심으로
    또 하늘이 맑음으로
    무심코 바라본 하늘이 선선한 바람을 불어옵니다

    녹색이 우거진 놀이터에서
    뭇 사람이 경치를 만끽하며
    숲에선 아이 뛰놀며 푸름이 그네가 흔들거립니다

    깔깔 엉엉 사람이 노님에
    은민 님은 지금은 뭘 할까
    화창한 날씨처럼 사람들에게 화사함을 선사합니다

    괴롭고 슬픔을 노랫가락으로써
    등 뒤로 나뭇잎 사이 분 바람처럼
    바람이 모든 근심을 아픔을 시원히 어루만져줍니다

    나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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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또 사랑

    하양 뭉게구름이 노닐며
    녹색 나뭇잎들이 손짓을
    나뭇잎 인가 살랑살랑 거리니 치맛자락 인가

    녹색 잎이 살랑살랑
    뭇 바람이 살랑살랑
    하양 뭉게구름이 포근함으로 속살거려줍니다

    비갠 후 뭉게구름이
    파란하늘이 수를 놓아
    온 세상 천지에 모든 아리따움을 수놓았습니다

    비갠 후 세상을 아리따움을
    500미터에서 안개처럼 아련히
    날이 흐렸었네 지금은 아리따움을 수놓습니다

    녹색 나뭇잎들이 살랑살랑
    모든 사랑을 또 나의 사랑을
    선명한 맑은 하늘 사랑 또 사랑을 선사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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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7일

  • 오직 너만을 사랑해

    날아가는 새들이 다정한 어여쁨으로
    다른 사람들을 보며 나의 눈빛을 보며
    감미로운 날갯짓으로 어여쁨으로 소망을 선사합니다

    감미로움으로 새가 날아와
    수국이 하얗게 반겨주는데
    넌 누구니 참 예쁘다 이름을 몰라도 참으로 어여쁩니다

    온 천지에 꽃들이 만발함으로
    잎이 녹색으로 맘이 녹색으로
    너의 곁에서 하얗게 정결함으로 온 꽃들이 만발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너만을 사랑해요
    우리 두 손 꼭 잡고 해변 가를 바닷가를 거닐어봅니다

    콧노래 함께 부르며
    오직 너만을 사랑해
    우렁찬 파도소리 철썩거리며 우리 사랑을 염원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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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3일

  • 어저께

    별똥별이 고속철도처럼 빠르게
    빠르게 북두칠성 곁으로 떨어져
    애타는 소원을 염원함을 풍성함으로 채워줍니다

    그대는 무엇을 바라는 가
    당신은 무엇을 염원하는 가
    모든 소원을 언제까지나 영원함으로 채워줍니다

    믿었던 소원 소망했던 염원
    수많은 많은 별들이 알려나
    눈부심으로 환함으로 새 생명을 님에게 전합니다

    어저께 햇살이 비침을 보았는가
    어저께 달빛이 빛남을 보았는가
    새로운 생명을 주며 햇볕 달빛이 편안함을 줍니다

    햇볕이 어저께 생명을 주고
    달빛이 어저께 편안함 주며
    달빛이 햇볕이 님에게 생명을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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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 못했던 말은

    저 멀리서 햇살이 반짝거리며
    그대를 보고파 미치게 보고파
    눈부심으로 밝음으로 마음을 요동을 칩니다

    애달픔으로 다가온 그대를
    내게 온 그대를 사랑하리라
    수줍게 처음 너에게 못했던 말은 사랑합니다

    아침이면 밝음으로 반겨주는
    저녁이면 감미롭게 감싸주는
    눈부심 밝음이 언제나 너의 곁에 있습니다

    너에게 못했던 말은
    수줍어 못했던 말은
    청아함으로 순결함으로 너에게 다가갑니다

    너에게 못했던 말은
    어저께 못했던 말은
    아침 눈부심으로 다가온 그대를 사랑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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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2일

  • 언제나 사랑합니다

    핸드폰 보면서 가는 여인아
    오늘도 보고픈 나의 사랑아
    햇살이 반짝 눈빛이 영롱하게 치맛자락이 흩날립니다

    핸드폰 보면서 가는 사람아
    무엇을 보느냐 보는 여인아
    햇살이 반짝 자동차가 줄줄이 나를 나만을 바라봅니다

    잔잔한 바람이 나뭇잎이 나를 부르며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노닌 곳으로
    바람을 따라 연애하듯 발걸음이 나뭇잎을 따라 갑니다

    나뭇잎들이 가만 가만히 손짓하며
    보드랍게 손짓을 어디 어딜 가나요
    떠나감으로서 나뭇잎들이 흩날려 혼자서 나풀거립니다

    너를 누구를 그대를 사랑하나요
    초록색 나뭇잎 녹색 잎 나뭇잎들
    이룰 수 없는 사랑아 언제나 그대 기다리며 사랑합니다

    •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02일 19년 06월 02일 15:5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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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1일

  • 절대 첫사랑

    그대 눈빛 아름답듯
    이슬이 참 영롱하듯
    그대 당신은 절대 첫사랑 입술이 달콤합니다

    녹색 나뭇잎들이 그늘을 만들어
    아장아장 얘기가 뛰어서 노닐고
    시원스레 부는 바람 여름 더위를 가져갑니다

    달콤한 커피를 마실까
    그대와 달콤한 첫 키스
    커피 향기에 멜로디 향연 그대는 기쁨입니다

    언제까지나 영롱함
    눈가에 비친 눈망울
    천장 비친 샹들리에 영롱한 님의 사랑입니다

    그대를 정말로 사랑합니다
    황홀함으로 달콤한 첫 키스
    그대 당신은 절대 첫사랑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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