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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1월 23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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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8일

  • 영원한 사랑

    아카시아 꽃들이 수줍은 듯
    보일락 말락 늘 보일 듯 말듯
    자연으로부터 푸름을 녹색으로부터 노랗게 꾸밈을 합니다

    나뭇잎들이 바람에 살랑거리고
    비둘기가 세 마리가 날아갑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나 홀로 눈길이 눈빛이 떠돕니다

    찌르륵찌르륵 찌르레기
    달빛이 높게 솟아오르고
    입술을 풋풋함으로 미소 지으며 다가온 그대가 떠오릅니다

    매미소리는 어디로 갔나요
    팔월 마지막으로 따라갔나
    달빛을 따라갔나 쓸쓸한 이 밤 나를 살게 하는 사랑 보고파

    나에게 그대만이 있을진대
    그대는 어디로 떠나갔나요
    멜로디 속에서 영원한 사랑 추억 속으로 그대가 노래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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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0일

  • 처음입니다

    순식간 번개가 번쩍 천둥이 쾅쾅
    순식간 하늘에서 폭풍이 내리치고
    순식간에 머리며 옷이며 모두다 흠뻑 젖었습니다

    응애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비록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순식간에 머리며 옷이며 모두다 흠뻑 젖었습니다

    비록 갓난아이는 아니지만
    뜨거웠던 태양은 사라지고
    번개가 번쩍 천둥이 쾅쾅 순식간에 비가 내립니다

    순식간 태어나 처음이라서
    정말로 진실로 놀랐습니다
    눈부신 태양은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비가 내립니다

    여덟 살쯤이 되었나
    오 정말 처음입니다
    여덟 살쯤이 되었을 때에 하늘은 쿵쾅 거렸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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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8일

  • 내 생애 마지막 사랑

    귓가에 귀뚜라미소리 귀뚤귀뚤
    반달에 소원 가득 담은 별들들
    지고지순함으로 내 생애 마지막 사랑을 염원합니다

    달밤에 미친 사랑을
    별빛에 담긴 사랑을
    낮에는 수컷매미가 나만 보라며 요란을 떨었습니다

    아침에는 밝게 햇살이 뜨며
    새벽에선 달이 떠나는 것을
    여치가 달빛에 서글프게 울며 서쪽으로 떠나갑니다

    창가에서는 뭇사람들이 떠돌며
    감미로움이 창가에서는 노닐며
    커피 찻잔에 지나간 세월 시간들이 담금질을 합니다

    지고지순한 내 생애 마지막 사랑
    버릴 수 없는 가련한 나만의 연인
    감미로움으로 사랑을 마음으로 손끝으로 염원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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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6일

  • 임께서 날 부르시면

    귓가에서는 귀뚜라미소리가 들립니다
    나도 모르게 땀이 몸에서 솔솔 흐르고
    땀들이 솔솔 흐르면서 정감이 임 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척 더움을 찬양을 하나봅니다
    흑갈색 얼룩점 수컷들 노래하며
    임은 저 멀리로 날 두고서 멀리로 가셨는데 말입니다

    소낙비 하늘에서 뿌립니다
    스물셋 대지는 찬란합니다
    임은 아무런 이유 없이 그렇게 내게 사랑을 베풉니다

    임께서 날 부르시면
    아무 이유 없이 갑니다
    나에게 못했던 사랑을 저는 지금은 알 것만 같습니다

    임께서 날 부르시면
    미소 가득 짓고 갑니다
    임에게 못했던 사랑을 저는 목 놓아서 하고파 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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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4일

  • 바닷가에서

    이렇게나마 하늘을 쳐다봅니다
    항상 갈매기는 끼룩끼룩 거리며
    샛별처럼 눈부신 너의 모습이 바닷가에서 보입니다

    갈매기가 바닷가에서 끼룩끼룩
    언제나 저 멀리서 뱃고동소리가
    오늘도 아주 먼 바닷가에서 파도가 뭉클 밀려옵니다

    해질 무렵 해변햇살
    어디 어디서 오는가
    눈부셔 이루 말할 수 없이 입술을 황홀히 내밉니다

    나뭇잎이 팔락팔락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바닷가에서 선창가에서 붕붕 뱃고동소리가 들립니다

    뱃머리 깃발이 펄럭
    가나요 어디 오나요
    선창가에 바닷가에서 붕붕 뱃고동소리가 들려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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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9일

  • 첫사랑

    바람에 마음이 살랑살랑
    사랑에 마음이 살랑살랑
    바람에 사랑이 한들한들 거립니다

    바람에 시소가 살랑살랑
    사랑에 미소가 한들한들
    사랑에 시소가 살랑살랑 거립니다

    바람이 나에게 불어옵니다
    사랑이 나에게 손짓합니다
    풋풋한 첫사랑 너무나 황홀합니다

    꽃향기가 대지로 사랑으로
    다시 한 번 대지는 꿈꾸며
    아름다움으로 또 대지를 채웁니다

    꽃이여 아름다움이여
    첫사랑이여 황홀함이여
    꽃처럼 매혹적인 나의 첫사랑이여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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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5일

  • 그대 예뻐요

    그대 입술처럼 빨갛게 알로롱달로롱
    불타오르는 눈길 불타오르는 첫사랑
    알롱달롱 아주 작은 알맹이 입술로 눈길로 유혹합니다

    새콤달콤함으로 영혼을 훔쳐가나
    그렇게 애타는 감촉 그렇게 애탐이
    빨갛게 석류 알맹이 햇살 받으며 말을 윙크를 건넵니다

    홀로 여미는 알맹이
    너랑 나랑 함께 모여
    옆구리 톡톡 비친 석류가 발가벗음으로 그대는 예쁩니다

    홍색 육판화 잎겨드랑이로부터 곱게
    붉은색이 연한 투명함으로 씨는 밝게
    껍질이 저절로 터져 맛이 신 석류꽃 분홍빛이 만발합니다

    햇살이 그림을 그려
    톡톡 발가벗은 그대
    눈길로 온통 햇살이 비침에 그대 예뻐요 그대는 예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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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1일

  • 천둥의 아들

    격하게 사랑의 실천자여
    그대를 격하게 사랑함에
    그대가 당신을 천둥의 아들이라 명하였습니다

    별빛이 야하게 내리칠 때에
    조각달빛이 놀란 듯 보면서
    그대가 당신을 두 번째라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밝음으로 햇살이 비칠 때
    그대가 최고라고 말할 때
    그대가 당신을 첫 번째라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가 두 번째를
    내가 가면 그대 오고
    그대 가면 내가 그 뒤를 항상 밝게 하려 합니다

    내가 너를 천둥의 아들이라고 말할 때
    모든 별과 달과 햇살이 모두 그대에게
    갑니다 돌며 갑니다 모두 제 자리로 찾아갑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21일

    •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19년 07월 21일 14:26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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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의 에덴 동산

    상수리나무에 참새 휘리릭
    대지에 까치가 발걸음 총총
    바람이 버드나무가지에 휘리릭 풍경을 선사합니다

    개울에 물속에 물고기 노닐고
    돋은 바위 솟은 바위에 새들이
    바람이 휘리릭 버드나무에 가락을 음률로 채웁니다

    떡갈나무에 잔잔히 노닐며
    나팔나팔 하얀 나비가 날아와
    또 다시 참새가 까치가 또 다시 자연을 음유합니다

    낭만의 에덴 동산
    휘리릭 하얀 나비
    뒤에 휘리릭 검은 흰점이 나비가 뒤섞여 따라갑니다

    낭만의 에덴 동산
    낭만의 하얀 나비
    귀뚜라미가 바람을 따라서 대지에 풍악을 선사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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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8일

  • 나만의 사랑 비너스

    이렇게 섹시함으로
    요렇게 요염함으로
    그대가 주신 선물 나만의 사랑 비너스 입니다

    소낙비가 주르륵 내려서
    하늘에 번개 비치자마자
    우르르 쾅쾅 근엄함으로 가락을 읊어주십니다

    라벤더향기가 눈빛에 비쳐
    가득한 향기로 보랏빛으로
    꿈에서 미소를 몽환적으로 아득함으로 보냅니다

    소금쟁이가 개천에서 달리고
    황금빛으로 이야기하는 그대
    물결이 햇살에 비치니 나만의 비너스 어여쁩니다

    라벤더향기에 넋을 잃고
    고운 나만의 사랑 비너스 눈에서 나풀거립니다
    나만의 사랑 비너스 영혼이 가락이 영롱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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