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길님의 프로필

... 21년 08월 22일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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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6일

  • 외길   청산은 나를보고

    나옹선사(고려말 국사, 조선초 무학 대사의 스승)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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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길   바위
    - 유치환 -


    내 죽으면 한 개 바위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노[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깍이는대로

    억년[億年] 비정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 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 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트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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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5일

  • 외길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아니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 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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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 외길  (사랑의 7 단계)
    i meet you
    i think you
    i like you
    i love tou
    i want you
    1 need you
    i am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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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9일

  • 외길  "참 좋은 당신을 많났습니다 " 송정림 작가의 책에서 옮김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좋은것이 당신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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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1일

  • 외길  [[ 풀꽃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인.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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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0일

  • 외길  一 夜 賢 者 經
    흘러간 과거를 뒤 쫒지말라
    오지도 않은 미래를 갈구 하지도 말라
    과거는 이미 흘러 가버린것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것
    ( 그러므로 , 현재의 일을 있는 그대로 흔들리지 말고 보아야한다 )
    또 흔들림없이, 동요 됨이 없이, 정확히 보고 실천 하여야 한다.
    ( 다만, 오늘 해야 할일을 열심히 하라. 누가 내일 죽는것을 알리오. 저 죽음의 군대와 마주치지 않은자는 없다. )
    이와 같이 잘 깨닫는 사람은 한마음으로 게으럼 없이 오늘의 일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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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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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길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 행복 하소서 ... 20년 01월 14일 06:58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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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 축하 합니다 몽불랑 다녀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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