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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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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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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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추억 * 만나서 편한 사람 *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를 만나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히 사랑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같이 속삭이고만 싶습니다.
마주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아도 좋고
한잔의 커피에도 행복해지고
거리를 같이 걸어도 편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고
가까이 있어도 부담을 주지 않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중 략 > ~
- 좋은 글 중에서 -22:39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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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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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세상 밖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라
이것이 감정을 숨기는 것과는 다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
그것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장 지혜롭게 풀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05:20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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