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내 살아오는 동안 그대와의 만남은
짧디 짧은 시간에 불과했지만,
내가 그대를 통해 느껴야 했던 기쁨과 슬픔은
내 생애 전부를 합친 것보다 더 크고 깊었습니다.
이런 글을 남기기 위해 우리의 사랑은
그토록 아팠던 것인지,
그대가 없는 내 가슴의 빈 공간은
아직도 그대의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설사 그대가 다른 사람의 사람이 된다고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는 부인할 수 없는
나의 사랑입니다.
내가 그대를 보내지 않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³о,♡ 사랑 가득한 하루 되세요 ♡,о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