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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 福 많이 받으세요 ^^ 01월 10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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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0일

  • 코비 *´```°³о,♡ 영원한 동반자 ♡,о³°``*









    행운공주 차기




    당신이란
    나에게 참으로 고마운 나의 당신

    때로는 동반자
    영원한 함께 가야 할 친구
    고맙소

    없어도 안되는 동반자
    늘 고맙소
    함께 이야기 나누면 아풀 때 서로
    돌봐 줄수 있는 옆에 있는 그대 당신
    동반자 친구 고맙소~~

    함께 이제 부터 둘이라는 단어
    뿐 인걸
    사랑하는 그대 친구여 고맙소




    *´```°³о,♡ 포근하고 따스한 밤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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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1일

  • 코비 *´```°³о,♡ 님의 향기(香氣) ♡,о³°``*








    時愛 김 영 희




    설중매의 아름다움에
    붉은 가슴 뛰던 날
    님의 향기(香氣) 따라
    하얀 자연 속으로
    추억의 여행길을 준비하고

    인생의 사랑 나무에
    우수수 꽃잎 지던 날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는
    시인의 분홍빛 마음은
    봄이 오는 소리 들려 온다

    바다의 고향이 뭍이라면
    하늘의 고향은 무엇일까
    인생은 잠시 머물다가는
    정처 없는 나그네
    봄의 생명을 잉태하는
    희망찬 새날이 찾아오면

    겨울이 가는 길목에서
    망각의 둘레길을 서성이며
    님의 향기(香氣) 속에
    머물다 떠났다 전해주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저녁시간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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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1일

  • 코비 *´```°³о,♡ 세월의 강 ♡,о³°``*










    詩 문재학




    세상만사를 휩쓸고 가며
    달리지도 않는 세월이
    거침없이 빨리도 흘러가네

    어느새
    세월이 할퀴고 간 상처
    굵은 주름살을
    체념(諦念)으로 달래야 하는
    안타까운 황혼 길이다

    미련의 언덕에서 되돌아보니
    못다 한 아쉬움이 가득한
    아득한 젊은 시절이
    세월의 깊이로 아려온다

    형체도. 소리도 없는 무정세월
    오늘도 도도(滔滔)히 흐르네
    고귀한 내 인생 내 삶을
    송두리째 거느리고..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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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0일

  • 김센서  2023년 새 福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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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 코비 *´```°³о,♡ 억새의 가을 ♡,о³°``*









    마루 박재성




    가을 햇살에 흔들리는
    결 고운 은빛 반짝임

    부는 바람에
    뿌리마저 흔들리는 아픔
    말라가는 빈 대롱에 감추고

    이 가을
    핵 속에 꼭꼭 숨겨진
    디엔에이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연에 뿌려


    그 언저리에서 피어나려는 꿈

    가을엔
    억새의 꿈이
    은빛으로 빛난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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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30일

  • 코비 *´```°³о,♡ 흔적만 남기고 ♡,о³°``*








    향기 이정순




    나 홀로
    이렇게 떨어져
    떠나야 하는가요.

    울고 싶은 마음
    바람에 안긴 채로
    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기억해줘요
    화사한 그날의 모습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지는 꽃이기에
    흔적만 남기고 머나먼
    곳으로 떠나갑니다.



    *´```°³о,♡ 포근하고 따스한 휴일 되세요 ♡,о³°``*
    • 코비야 잘지내냐? 22년 11월 09일 07:51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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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2일

  • 코비 *´```°³о,♡ 참 아름다운 손 ♡,о³°``*





    넘어진 친구를 위해 내미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낙망하고 좌절한 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나 아닌 남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그 아름다운 손은 지금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그 손을 더 아름답게 빛내시길
    님의 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그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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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2일

  • II유민II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 뿐인 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바람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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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들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어쩌면 이 조차도 잘 모를수 있지만...)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 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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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0일

  • II유민II
    커피한잔에 그리움만

    오늘 아침은
    당신의 그리움이
    몰려 오는 아침입니다

    혼자 있노라니
    당신 생각이 절로 나
    나도 모르게
    커피 한잔에 마음 달래며
    마시고 있네요

    당신과 함께
    꿈이야기 하며
    웃음 소리를 들었던 날들
    오늘 아침은 그립기만 합니다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저만치 달아났는지
    당신과 나
    이젠 포근히 감싸 안으며
    친구가 될수 없는지

    당신를 위해 아직도
    해야 할일이 많은데..
    오늘도 이렇게 커피 한잔에
    그리움만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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