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의글맛 김정화 https://blog.naver.com/pearl008 21년 03월 16일 10:23
2016년 03월 19일
2015년 11월 27일
2015년 11월 17일
2015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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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처럼 사이버의 만남은
외양은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만나고 있으니
고은 마음으로 만나고 싶지요.
만나면 반갑고..
잠시 떨어만 있어도
그리워지는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고
서로가 서로의 아낌가 사랑이 되는
그런 모습이 되었으면 해요.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잘 가꾸면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보다 아름다운
삶의 꽃이 피워질 것 같네요.
좋은 인연으로 함께 가꿔 보지 않으시렵니까?
오늘은 한글날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은 우리말
고은 날에
나진주 님^^
만나는 인연마다 고은 마음으로, 즐거운 한글날 연휴 되시길~~
12:34 답글쓰기
2015년 09월 30일
2015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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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
가을은 / 김지순
가을은
가난한 영혼을 깨우며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도
가득 가득 빛깔로 채워주는
그런 계절이기도 합니다
빈손이면 어떠하고
가난하면 또 어떠하리
내 후미진 가슴 뜰안에도
가득 들어와 호흡하는 계절인걸
가을은 그렇게
가슴 쓸며 지나가는 갈바람에도
네게로 가 안기고 싶은
그런 계절인걸.
♡오늘도 ♡가을 숲의♡ 새 길을 ♡열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가지 않은 새 길처럼 새 한주가 열리는 순간~~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 떠오릅니다.
나진두 님^^
가을 숲의 새 길처럼 이 한주도 아름답게 열어가시길^^08:38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