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에게 난? ♤제가 사랑 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이듯이.. 15년 05월 25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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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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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세상 밖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라
이것이 감정을 숨기는 것과는 다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
그것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장 지혜롭게 풀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05:22 답글쓰기
2022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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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그리움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해 준다는 것은
그동안 살아온 삶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은
못 만나서 그립고
한때의 인연이었던 사람은
추억이 있어 그립고
늘 보는 사람은 더 자주 못 봐서 그립다.
그리움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삶의 일부분이고
한 번씩 꺼내서 맘껏 그리워해도
소모되는 소모품이 아니라서 좋다.
그리움이 아픔만 동반하는 게 아니라
추억과 사랑과 그 시절을 소환하기 때문에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이다.
그리워하라 맘껏
부모님을
친구를
좋은 사람들을 ...05:34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