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 08월 08일 06:12
06월 10일
06월 09일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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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사소한 일상 속에 날마다 습관처럼
젖어들어 애정어린 눈길과 작은 배려로
삶이 넉넉해지고 가슴 따뜻해지는 그런
아름다운 우리의 인연이길를...
좋은 일에 함께 기쁘해주고 슬픈 일에
함께 다독여주는 숨기고 덮어야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맑디맑은 그런 우리이길..
아무 말이 없어도 엷게 퍼지는 미소하나로
충분히 내 언 마음을 녹여 그대 마음열리면
내 마음 그대 곁에 닿아 함께 따스해지는
행복한 인연이기를...
따사로운 햇살처럼 붉게 물든 노을처럼
한없이 넓은 바다처럼 따스한 가슴을 열고
기다리는 친구 같은 좋은 나 당신이기를 ...04:21 답글쓰기
06월 06일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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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유민II 살다보니
탄탄대로 만
있는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 차게 올라야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것 같아
주저 않았을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뿐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기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결코 만만치 않은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주고 토닥이며
참 좋은 이들과 함께 가는 동행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01:55 답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