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같은 사람도 만나고
저울과 같은 사람도 만나지만
내겐
희망을 얘기하는
향기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뒷배경이 되어준
고마운 소올 메이트(soul mate)
블랙홀에 빠져 헤맬때
등 토닥여 주며
시어에 날개를 달아준 사랑
받아 누리는 행복보담
나눔의 기쁨을 가르쳐준
향기나는 사람
아름다운 카페
비오는 창가에 앉아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은
향기나는
사람들이 있기에
희망의 무지개를 바라본다
올가을에는 좋은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어요 16년 09월 16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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