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암
이규경...**빈손**
가진것을 잃고
마음괴로울 땐 빈손을 보자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해
마음 괴로울 땐 빈손을 보자
잔뜩 움켜쥐고 있는
남의 손을 보지 말고 빈손을 보자
이 세상 올때 빈손이었고
갈때도 빈손일 그 빈손을 보자
행복이란
욕심을 버릴때
작은일에 만족할때
남을 기쁘게 할때
희망을 가질때 말없이 찿아 온다
가진것을 잃고
마음괴로울 땐 빈손을 보자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해
마음 괴로울 땐 빈손을 보자
잔뜩 움켜쥐고 있는
남의 손을 보지 말고 빈손을 보자
이 세상 올때 빈손이었고
갈때도 빈손일 그 빈손을 보자
행복이란
욕심을 버릴때
작은일에 만족할때
남을 기쁘게 할때
희망을 가질때 말없이 찿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