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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 22년 06월 18일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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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3일

  • II유민II 인생의 지혜


    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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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1일

  • II유민II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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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9일

  • II유민II 지나치게 열정적인것 보다
    지속적이게 한곳을 향하는 사람이 좋은 ..

    변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변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는...

    그리워 하다 지쳐가는
    그립다 말조차 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는...

    그사실조차도 잊혀져 가는

    세월이 시간이 그리움이 머물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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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7일

  • II유민II 만날수 없는 사랑
    눈을 감고 잊으려 해도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왜 이렇게 날이 갈수록
    자꾸 자꾸 생각이 날까

    서로가 미워져서
    떠난 것도 아니건만
    만날 수 없는 당신이기에
    흐르는 이 눈물

    사랑해요 마음 속 깊이
    당신을 사랑해요
    긴긴 날에 맺어진 사랑
    진실한 마음의 정인데

    서로가 냉정하게
    돌아선 것도 아니건만
    만날 수 없는 당신이기에
    흐르는 이 눈물

    서로가 냉정하게
    돌아선 것도 아니건만
    만날 수 없는 당신이기에
    흐르는 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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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3일

  • II유민II 어머니의 포근한 품처럼 따스한
    마음은 행복의 근원으로
    하루를 열어 가는 날

    어디를 바라 보아도 좋은
    꽃들의 자태에 무거웠던 마음이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사월

    깊은 산골에 울려 퍼지는
    옹달샘의 귀여운 옹알이 들으며
    하루를 온유하게 보내는 날

    그림이 되고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
    선물을 건네받는
    어린아이의 천진한 얼굴에는
    행복의 기쁜 미소가 번지는 날

    생명을 담당하는 식물
    움찔움찔 자라며 식탁에 오르기 위해
    맛으로 피어나는 사월의 뜨락
    행복이 아지랑이 되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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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들 것이다.

    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다.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고,
    너무 약하면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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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2일

  • II유민II 인생아 너 참 어렵다.

    보았으나 보지 않은 것처럼...
    들었으나 듣지 않은 것처럼...
    말했으나 말하지 않은 것처럼...

    행했으나 행하지 않은 것처럼...
    알았으나 알지 못한 것처럼...
    몰랐으나 모르지 않은 것처럼...

    주었으나 주지 않은 것처럼...
    받아야 하나 받을 게 없는 것처럼...
    뜨거우나 뜨겁지 않은 것처럼...

    외로우나 외롭지 않은 것처럼...
    기대했으나 기대하지 않은 것처럼...
    서운했으나 서운하지 않은 것처럼...

    놓쳤으나 놓치지 않은 것처럼...
    이뤘으나 이루지 않은 것처럼...
    없으나 없지 않은 것처럼...

    있으나 있지 않은 것처럼...
    아프나 아프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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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9일

  • II유민II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

    사람은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그러한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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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7일

  • II유민II 나이처럼 짙어지는 그리움

    돌아보면 아쉬움과 서글픔
    점점 멀어지는 지난 세월
    그리움은 슬픈 시가 되어
    내 가슴속을 파고드는데
    석류 알 닮은 붉은 마음은
    이젠 서글픈 추억이 되었네

    굽이굽이 돌아다니던 옛길
    모두 세월 따라 달라진 모습
    빈 잔에 그리움만 가득하고
    붉게 물드는 황금색 노을은
    오늘따라 너무 아름답구나

    나이처럼 짙어지는 그리움
    깊어가는 세월 속에 이제는
    단풍잎 닮은 이 쓸쓸한 마음
    허공 속에 손짓해보지만 오랜
    목마름은 그늘로 가슴에 남아
    외로운 섬 같은 깊은 침묵 속으로
    바람 따라 구름 속에 흘러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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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15일

  • .·´```°³о,♡ 이연 ♡,о³°```´·

    만나고 헤어지는 순간 속에
    스치는 인연고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못할 안연도 있다.

    언제 어느때 다시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기를...

    인생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고 싶은 사람으로 남아잇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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