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마시는 것이다.
차는 혼자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가지는 것이다.
둘이서 마시더라도 가장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서 마시고
나누어 가지더라도 가장 좋은 사람과
나누어 가지는 것이다
마주 앉아 차를 마시고
차를 나누어 가지면서
우리에 마음과 나누어 가지는 것이 좋고
사랑도 나누어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차를 아끼고 묵히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
마음을 아끼고 혼자서만 간직하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 22년 06월 18일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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