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유민II
사람은....
가벼운 길을 나서듯....
아주....
떠날수 있는 것이고...
가도....
가도 닿지 않는 길처럼....
끝내 멀어지며....
마지막....
인사도 없이 다시는....
만날수 없는길로...
흘러가 버릴수도 있는데....
12월엔....
까닭없이 멀어진 사람도....
가슴깊은 곳에서....
숨쉬는....
사진 한장처럼 쉽게 꺼내....
볼수없는....
그리운....
사람도 만나야 한다.
가벼운 길을 나서듯....
아주....
떠날수 있는 것이고...
가도....
가도 닿지 않는 길처럼....
끝내 멀어지며....
마지막....
인사도 없이 다시는....
만날수 없는길로...
흘러가 버릴수도 있는데....
12월엔....
까닭없이 멀어진 사람도....
가슴깊은 곳에서....
숨쉬는....
사진 한장처럼 쉽게 꺼내....
볼수없는....
그리운....
사람도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