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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어지던 꽃잎들 비에 흔들린 꽃잎들 돌아가는 길이 멀고 험해도 언젠가 도착할 길.. 살아감이 그런거 아닐까.. 04월 13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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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3일

  • 닉스군  ◇ 기 억 ◇

    어린시절 아버지가 튀겨주던 민물고기를
    성인이 된 지금은 먹지를 못한다.

    그때 그맛이 나지도 않거니와..
    그리움이 사무쳐 스산함이 묻어나서
    쓰다..

    겨울밤.. 화로에 올려둔 주전자에서
    한잔 따숩게 내주시던 귤껍질 차..
    방문을 열면 그득히 퍼지던
    상큼함이 아직... 코끝에 묻어있는듯하다..

    기억이란..
    세월도 무디게 만드는 추억인게다.
    늘 어딘가에서 불쑥불쑥 나오는. 추억인게다..

    그것으로 눈물도 웃음도 행복도 나오는걸 보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니.. 그걸로 되었다..

    다시 돌아갈수없는 1초전처럼
    다시 만날수없는 아버지처럼
    그렇게 미안함이 가득한 그리움인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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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2일

  • 닉스군  ♡ 온 마음 ♡

    칠흙같은 밤이 찾아왔다..
    바람이 부는 소리
    나뭇잎 부대끼는 소리
    새소리 나무소리
    풀잎소리 서리가 앉는 소리..

    그속에 나를 보는 눈빛
    처음부터 정해져있던 운명
    그안에서 찾는 나

    건조해진 마음밭에 비가오면
    그 비처럼 나를 촉촉히 적셔주겟지..

    저멀리 보이는 금색별
    오늘부터 내꺼야..

    난 인정하기로 햇다.
    받아들이기로 햇다.
    그것이 내 운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겟다고
    마음을 달리먹기로 햇다..

    멀리 돌아 그곳에 다다를 나를
    미리 느끼고 보고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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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1일

  • 닉스군  내글이 다시 시작되게 한 너를..

    프롤로그인 상태로 멈춰버린
    내 일기장엔 오늘도
    시작도 못한 빈페이지만 덩그러니 있다..

    진한 커피한잔으로 그리움이 달래질까..
    차가운 커피한잔으로 소란스런 마음이 달래질까..
    그것만큼은 피해가고 싶었던거처럼
    나는 지금 이순간 마음을 달리먹어본다.

    아니 달리먹어야한다는걸
    인정해야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는 날이다..

    조그만 스틱하나로.. 내 서러움을 다스릴수는 없지만
    조그만 스틱하나에 눈물한방울이 흘러내리는건
    내마음인지 내영혼인지 알수가없다..

    마음을 다지기까지.....
    얼마나 더 어리석어야할까..
    이제그만 내려놔야겟다..

    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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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뛰는 오늘이 지나가고있다.
    내일은 또 어떤일들이 나를 뛰게할까..
    저질이 되어 버린 체력이
    내마음같이 허물어지는거같다..

    마음껏 같이 해주고싶던 마음도
    한순간 식어버린 아스팔트처럼
    소낙비에 후두둑 떨어져버리는 낙엽처럼
    마음스산한 하루는 계속되고있다..

    목적없는 그리움
    갈길잃은 마음
    슬프기만한 눈빛이...
    내 소란스런 마음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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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 반짝이는 바다
    반짝이는 내마음
    두근대는 그림자
    하늘과 맞닿은 그곳..

    정말 만났을까?
    바다와 하늘은?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같다
    밀어내고 밀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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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눈의 설레임조차 사치인 내게..
    넌 첫눈의 설레임같다..

    나만 바라본 너를 보며..
    이제사 눈에 들고 마음에 드는 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넌 클라이막스의 도입부인 지금
    난 프롤로그인 시점..

    한곳만 바라보는 내게
    - 바람이 분다
    - 봄이온다
    - 겨울이 온다
    - 날씨가 좋다.
    - 곁을 보라 속삭이는
    우연히 봄을 안겨주는 너는..

    불어오는 봄바람보다 더 따듯한 너는
    봄비내리듯 봄을안고 떠나길..

    더 상처받지않게
    더 힘에 겹지않게
    세월의 때를 묻혀 더럽혀지지않게....

    -by 닉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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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 닉스군  ㅇ ㅔㅎ ㅕ... 세이야.... 이너므 ㅆ ㅔㅇ ㅣㅇ ㅑ;;;; 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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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다소 복잡미묘하다.

    시럽처럼 지나치게 달콤하거나
    설탕처럼 천천히 녹여줘야하거나
    소금처럼 짠듯하거나
    액젖처럼 감칠맛이 나기도한다.

    사계절이 다 있는 희노애락과
    교감이 먼저인 관계유지는 더욱더 어렵다.

    어제까지 물고빨고하다
    오늘 모르는사람이 되는
    오늘 모르다가 내일은 급격히 친해지는
    이런관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가랑비에 옷젖듯이... 라는 말을 좋아한다.
    요즘 시대에 맞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에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천천히 물들어가는 친숙함이 좋다.

    난.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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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 닉스군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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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 합격! 최종합격!

    노력하는자 배신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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