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군님의 프로필

바람에 흩어지던 꽃잎들 비에 흔들린 꽃잎들 돌아가는 길이 멀고 험해도 언젠가 도착할 길.. 살아감이 그런거 아닐까.. 04월 13일 09:20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1월 04일

  • 닉스군  나를 두어라.

    스쳐가는 바람도 저물어가는 그림자도
    나에게서 나를 두어라..

    하늘이 선택하고 내가 바라보는 일이
    때론 외롭고 슬픈 나날들이 될지라도

    어두운 얼굴빛이
    슬픈 내 걸음을 지울때도
    나는. 내 선택에 후회가 없다.

    돌아서기 위해 애썻고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쳣고
    내 스스로 부정하기 위해 뒷걸음 쳣다.

    나는 그게 나인줄 알았다.
    세상슬픔에 뒹굴던 나보다
    아련하고 아리게 바라보는 눈빛을 안다.

    그 따스한 손길
    그 따듯한 속삭임.
    토닥이던 느낌..

    그것만으로도 나는 존재를 느끼고
    그 존재가 사랑하고 애정하는 나를 안다.

    나는 한걸음한걸음 자라고있다.
    저장
  • 닉스군  걷는 길.
    걸아가는 길.
    나를 사랑하는 일.
    햇볕속에 오롯이 나를 두는 일.
    그 햇살속에 나를 보는 일.
    자근자근 걷는 내 작은 발걸음에 눈맞추기.
    성큼성큼 다가오는 그림자속에 나를 두는 일.

    파란 하늘을 보는 일.
    차갑게 시린 공기를 마시는 일.
    내눈 가득 사랑을 담는 일.
    손끝에 바람이 스치는 감촉을 느끼는 일.

    나를 바라보는 일.
    저장
  • 닉스군  앞으로 일어날 모든일들에
    나의 생과 사를 걸어
    나를 복되게 하고 나를 참되게하리.

    나를 선택하고 내가 인정하는
    그 모든것이 나를 속깊이 보게 하리.

    하늘이 선택한 나니까..
    저장

01월 01일

  • 닉스군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온세상 복은 다 그대가 가져가시고 많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저장

2020년 12월 29일

  • 닉스군  - 오르락 내리락 =

    내 감정이 엘리베이터라면 좋겟다..

    올라가라 할때 올라가고
    내려가라 할때 내려가고

    그게 맘대로 되면 참좋을텐데..


    다가오는 마음이 부담이된다면
    그마음은 착할까 심통일까.

    뒷걸음치는 내가
    미울까 안쓰러울까..

    그속에 내가 머물고있는 자리끝에
    나는 그대로일까 변질되었을가..
    저장
  • 길을 걷다 우연히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젖힌다.
    어느순간처럼 나는 싫다고 말하는것을
    무섭게 생각하고 있었다.

    난 싫다고 그러는거 무섭다고 말해도
    보는사람은 그냥 재밌다고 생각하고
    계속 이리저리 건드려댄다.

    그날도 그렇게 나를 흔들던 바람이
    나는 정말 서럽게도 싫었다.

    떠나기로 마음먹고
    뒤돌아서버린 그마음에
    난 잘못이라는걸 안다.

    바보처럼 또... 그렇게 물러서고있다.

    타이밍을 놓쳐 다 시들어버린 꽃잎처럼..

    저장

2020년 12월 28일

  • 닉스군님께서 뮤직앤스토리방송국에 가입하였습니다.
    저장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謀事在人成事在天(모사재인 성사재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서 될일이 있고
    안될일이있는건 알아야지.....

    나이처먹었으면 나잇값을 해야한다며....

    이 징징이 밥팅아...

    • 그림은 페북에서 ~ 20년 12월 28일 14:11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2020년 12월 22일

  • 눈에 보이지않아 없다고 말하는 순간들이
    가끔은 거짓말이라고 느낄때가 있다.

    아닐꺼라고 믿어.... 라는 말이
    설마 설마 한다는 말과 다를게 뭔지..

    이상하리만큼 화가 났다.
    평소같으면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을일에
    이토록 화가 났는지 잘 모르겟다.

    아마 배신감.... 같은 그런거 아닐까.

    더러운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나니
    이렇게 어리석은 짓이 또 없다.

    멍... 하게 하루가 가버렷네..

    저장

2020년 12월 17일

  • 모두가 잠든 밤.

    하루가 멀다하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찬바람이
    모두를 움츠려 들게 했다.

    가끔 나는 50대에서 나를 바라보는건 아닐까.
    가끔 나는 70대에서 나를 기억하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다.

    나는 지금의 나일텐데 말이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