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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꿈이 아니다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쟁이 오늘의 생각! 쟁이, 02월 03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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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6일

  • 정사각형 네모 반듯한 콘크리트 벽면 안에서
    오늘의 일상을 마주한다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시간 간격에 절묘한 타이밍 맞추며
    광고방송도 흘러나온다
    순간포착이란 이런것일까..
    잠시 두귀가 쫑긋해진다

    머리위 천장에 찰떡궁합 자랑하듯
    쫙 달라 붙어있는 에어컨에선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차가운 바람이 가끔은 온몸에 소름을 돋게한다
    원두커피 메이커가 전류의 탄력에 돌아간다
    갓 볶아낸 원두커피가 사각사각
    또르륵 또르륵 윙~~~
    믹서되며 돌아가는 소리

    • 갓 볶아진 원두커피의 진한 향기가
      긴장된 세포들을 풀어놓는
      여유로움 선물한다
      코끝에 전해지는 원두의 향기
      입안가득 번져나는 쌉쌀한 이 맛
      목줄기를 타고 넘어간다
      내 안의 희열을 느낀다
      혀끝에 남아있는 고소한 맛
      진한 색감과 향과 맛
      잠시의 여유로움에 맛깔스런
      감사와 행복을 누린다 13년 06월 26일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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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의 강렬한 태양은 온 대지를
      아스발트를 뜨겁게 달구어 놓는다
      뜨거운 열기속을 달리는 자동차들의 소음
      잠깐씩 들리는 경적소리
      모든것에 뜨거움이 전해지는 시간
      매장앞 우뚝 서있는 나무 하나와 나무 둘의
      도란도란 야기꽃, 웃음꽃 피어나고
      어떤 달콤한 애기를 나누는 것이기에
      저리도 정겹게 산들산들 바람 전하며
      가슴까지 시원한 사랑을 전하는가 13년 06월 26일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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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 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그늘막이 되어주고
      보는이들의 마음에 풍요로움 전하는
      나무 하나와 나무 둘을 바라보며
      살포시 미소지어 본다

      "감사해"
      "고마워"
      "사랑해"

      주변의 환경속에서 전해주는 감사거리
      자연이 들려주는 감사거리
      늘 받기만 하지만 그래도 좋다하네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 입맞추고
      사랑을 전할수있음에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13년 06월 26일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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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넉넉한 그 마음
      오늘 나도 닮아가고 싶다
      일상생활속에서 자연과 벗되어 떠나는 동행길
      그 길에 찬란한 감사꽃, 축복꽃이
      온 세상 가득 피어나길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6월 26일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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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에서 깨어난 순간
    육신은 마네킹이요
    정신은 해무안이요
    마음은 달음박질이요

    천장과 벽시계를 번갈아본다
    오분의 유혹이 나를 긴장시키고
    알수없는 씁쓸함이 밀려온다

    아...감사합니다
    이 아침을 하늘님과 함께 기쁨과
    사랑으로 맞이함에 행복합니다

    아...고맙습니다
    오늘이란 하루길로 담대히 당당히
    걸어가게 하시고 인도하시고
    꿈꾸게 하시니 은혜입니다

    • 아...사랑합니다
      더 내려놓고
      더 엎드려
      더 감사와 고마움과 사랑으로
      내가 받은 사랑과 은혜와
      그리고 넘쳐나는 축복을

      만남의 축복으로 서로 소통하며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고
      차고 넘쳐나는 감사와 사랑으로
      섬기고 나눔합니다

      일터로 향하는 발걸음은 힘차며
      가슴을 쿵꽝거리게 한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은
      나의 온 마음과 영혼에
      새 생명과 새 희망을 품게한다 13년 06월 26일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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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6월 26일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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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5일

  • 태양은 언제나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른다
    태양은 언제나 높은 능산 자락을
    어깨동무하며 떠오른다
    태양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다
    태양은 온 대지를 품어 안으며
    역동치며 떠오른다

    우주를 깨어나게 하듯
    온 인류를 깨어나게 하듯
    역동친다
    그 역동속에 나도 깨어난다

    • 산성 능선 자락 사이로 뿜어내는
      한줄기 빛이 온 집안을 밝힌다
      깨어나라
      깨어나라
      일으켜 세우신다
      하늘님의 울림이 온 가슴을
      요동친다
      깨어나라

      나를 낮추어라
      한없는 낮음에서 겸손을
      그 겸손함에서 지혜와 슬기로움을
      깨닫는다 13년 05월 25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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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 하여금 보게 하시고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고
      나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시는구나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나의 어리섞음을 긍휼히 여기사
      나로 사랑의 밀알되게 하소서
      능히 감당하며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믿는자에게 능치 못함 없나니
      선하시고 인자하신 그 사랑에
      차고 넘쳐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3년 05월 25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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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부신 햇살이 비춰지는 창틀사이로 도란도란
      야기꽃 피우는 새들의 합창소리
      연두빛 물결의 옷을 벗고
      초록색 영롱한 빛깔로 물들이는
      나무들의 싱그러움에 흠뻑 취하며
      아침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도 하늘님 안에서 승리하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5월 25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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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해서 처음으로 장시간
    화려한 외출을 했다
    십일간의 여행길엔기쁨과
    감사와 해맑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늘 함께했다

    작은것에 더 큰 감사와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했던 시간들을
    또다른 추억의 책장이 되어
    내 가슴속에 깊숙히 자리잡을 것이다
    그리고 그 추억을 벗 삼아 회상하며
    난 또 나의 자리에서 나의 일상에 젖어 살것이다

    • 삶의 원동력에 기름칠을 했으니
      더욱 즐겁게
      더욱 행복하게
      그러나 가족들을 향한 나의 그리움과
      보고픔과 사랑은 내 내 나의 가슴에
      방망이질을 할 것이다
      그것이 위안이 되어
      나를 바르게 세워줄 것이고
      나를 일으키는 사랑의 힘이 될것이다

      가족들과의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운 벗들과의 멋찐 순간들
      뵙고 싶었던 소중한 분들과의 순간들
      모두 가슴에 담고 간다
      모두 두 눈동자에 담아 간다 13년 05월 25일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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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설레임들을, 내 사랑들을
      차곡차곡 담아서 한아름 안고간다
      짧은 만남속에서 긴 기쁨과 행복을 담아간다

      떠나 가는 맘
      떠나 보내는 맘
      다 같으리라
      그러나 또 만날 그 날을 소망하며 기다리며
      오늘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길을 제촉한다
      이제 잠시 놓아두었던 그 일상속으로 들어간다
      언제나 지금처럼만의 건강을 간절히 기도하며 간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곁에 머물고 있음을
      조심스레 전하며 간다 13년 05월 25일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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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가족들
      내 그리운 님들
      내 그리운 벗들
      강건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5월 25일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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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8일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3장17절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

    • 그 깊은 은혜의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어리섞음으로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깨닫지 못했던
      그 많은 시간들 엎드려 회개합니다

      내 삶을 통해
      예비하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내 삶이 예배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된 내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한다 13년 04월 28일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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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가 잠잠히 평안해지는 것이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이시다

      때론 어리섞음으로
      연약함으로 넘어지고
      주저 앉을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으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붙들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동행해주시는 내 하나님 13년 04월 28일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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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나
      그러기에 오늘 하루길도
      더 나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나의 삶 이길 소망하며
      오늘도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를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4월 28일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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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과 산과 바다
    봄날에 전해주는
    자연의 협주곡은
    겨울내내 꽁꽁 얼어붙고
    무뎌진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높게만 드리웠던 파란하늘
    오늘은 한층 더 내려앉아
    "안녕" 인사를 건넨다
    하이얀 솜사탕은 파란 물결에
    돌을 던지 듯
    그렇게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하늘가득 하이얀 구름이들
    그 파장속에서 춤을 추는구나

    • 살랑살랑 불어드는 바람에
      너울너울 한들한들
      춤사레 짓는
      저 나무결의 잎사귀는
      잔잔한 선율의 화음소리를 전하는구나
      벚꽃의 은빛물결이 지나간 자리엔
      연두빛이 가득히 자리하고

      살아있음에
      살아갈 우리네 가슴에
      꿈과 희망을 품게 하는구나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저리도록 보듬어 안는구나
      감사함이구나
      살아있음으로 느끼며 바라보며
      마주할수 있는 이 순간이... 13년 04월 28일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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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진 비바람과 풍랑에도
      고즈넉함의 여유로움을 한껏 뽐내던 바다
      해동하는구나
      밀물되어 밀려왔다
      썰물되어 또다시 되돌아가는
      사연 많은 삶 처럼 언제나
      그 자리를 맴돌지 않고 머무르지 않고
      그렇게 스쳐지나가는 바다
      이곳을 지나 또 어느메의 누구를 향해
      항해하는가
      넓은 바다
      그 지평선에서 무엇을 꿈꾸며 소망하는가 13년 04월 28일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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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여러형태로
      우리에게 많은 지혜와 슬기로움을
      전하는구나
      자연속에서 인내를 배운다
      자연속에서 사랑을 배운다
      언제나 우리에게 다시금 되돌려주는
      큰 사랑에 기쁨과 감사를 배운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창조하셨다 13년 04월 28일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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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는 흙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물고기는 물에서 살고
      사람은 하나님안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나
      신실하고 거룩한 자
      성도의 길을 걸어가리라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4월 28일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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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1일

  • 새벽동이 밝아오는 시간
    그 시간 마져도 내려놓지 못하고
    긴 밤을 한숨지며
    소리없이 목놓아 운다
    내 어미의 시름소리에
    온 맘과 육신을 떨며
    가슴 저 밑바닥에서 소용돌이 치는
    이것은 무엇일까...

    긴 세월 저편으로 한점의 바람이
    소리없이 지나간다
    되돌아오는 메아리 조차없는
    이 시름은 누굴위한 한숨이며
    누굴위한 슬픔이더냐

    젊은 청춘 어디로 가고
    시름에 젖어든 얼굴은
    어느새 움푹패인 밭고랑 같구나
    순탄한 여인의 삶도 아니였것만
    고단한 여인네 길을 걸었을 뿐인데...
    어미의 슬픔은 쉬 멈출것 같지 않구나

    • 세월 앞에 넋을 놓아 울부짖는
      어미의 한숨 소리에 억장이
      무너지고 또 무너진다

      주여...
      주여...
      주여...
      온갖시름 다 내려놓으려
      안간힘을 쓰는 어미의 심령을
      헤아려 주소서
      긴 여정길
      긴 터널속에서 헤쳐나와 만난 내 주여..
      온 맘으로 주를 영접하여
      온 맘으로 주만 바라볼찐데
      어미의 심령을 상하게 하는
      부질없음에서 건져 주소서 13년 04월 12일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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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욱 강인함과 담대함 허락하사
      모든것 내 주께 맡기고
      오직 그 심령을 해하지 않게 하소서
      늙어 병들어 고단 할지라도
      맘의 허허로움에 슬플지라도
      어미의 심령에
      더 큰 성령의 불 피워 주소서

      말씀안에 거하게 하소서
      찬양속에 은혜 가득하게 하소서
      오직 주만을 의지하며
      더욱 더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아홉가지의 성령의 열매
      허락 하소서 13년 04월 12일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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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여...
      어미에게 평안을 허락하소서
      주여...
      어미 마음에 성령충만 가득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4월 12일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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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멘... 잘계시지요 사랑님~^^ 13년 04월 27일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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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션들님
      평안하시지요 ㅎ
      잠잠히 말씀과 기도안에서
      지낸답니다
      봄이 안겨주는 사랑에 취해
      지낸답니다
      늘 큰 사랑안에서 감사꽃 피우며
      그리 지낸답니다
      울 님들의 안녕도 기도합니다
      그리우신 분 이렇게 인사여쭙니다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세요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4월 27일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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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7일

  • 또각또각...떨어진다..톡톡톡
    뚜벅뚜벅...걸어간다..차박차박
    첨벙첨벙

    밤새 윈도우에 입맞춤하며
    부비부비 춤을 추던 빗줄기
    방울방울 매달려 있다
    또로록...또로록 밀려간다
    아...떨어진다

    누군가의 눈물처럼..
    밀려왔다 사라져간다
    작은 물방울이 밀려와
    큰 방울을 만들고
    그 순간 미끄러진다
    아...사라져 간다

    • 매번 다른 세상,
      다른 환경속에서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듯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실
      그 속에서 쳇바뀌를 열심히 돌리는
      우리네의 삶..

      오늘은 잠시 그 모든것 내려놓는다
      떨어지고 사라져 버리는 빗줄기
      우리네 삶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섬뜩해진 가슴을 쓸어내린다 13년 04월 07일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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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작은 곳에서
      감사를 발견한다
      오늘도 작은 맘에
      사랑의 불씨를 피워본다
      작은 모닥불 속에서
      꿈과 희망을
      그리고 간절한 소망을 모아서
      기도한다

      오늘도 감사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은혜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4월 07일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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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살아간
    인디언은 4월을 이렇게 불렀답니다

    그렇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연두빛으로
    물드는 세상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는
    벚꽃이 생의 기쁨을 더하는 달 4월
    늘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차고 넘쳐나길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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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빛깔 하이얀 목련의
    화려함이 사라져간다
    붉게 물들어가는
    꽃잎 사이로 아련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고
    목련은 그렇게 나무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로 돌아가는 목련
    그 섭리에 순응하며
    돌아간다..떨어진다
    혼탁한 아스발트 위로
    나딩구는 목련
    그러나 목련은 말한다
    순리이며, 이치라고..
    슬퍼말라고..

    • 내가 떠난 자리엔
      연두빛 잎사귀들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된다고
      그러니 슬퍼하기 보단
      또 다른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사랑할 준비를 하라고...

      가고 것에 대한 그리움과
      오는 것에 대한 설레임으로
      잠잠히 맞이한다

      앙상하던 가지마다
      연두빛 물결이 일어난다
      넘실거리며 춤사레 짓고
      한아름의 미소를 선물한다
      감사의 입맞춤을 전한다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어서오시라고..
      기다렸노라고.. 13년 04월 07일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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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동하는 세상
      소용돌이 치는 세상속으로
      잠시 모든 것 내려놓으며
      자연이 주는 지혜와 슬기로움
      그리고감사와 고마움을 가슴
      가득 안아본다

      온세상을 아름다운 꽃망울로
      미소짓게 하고
      화려한 꽃 잎 들에 웃음소리로
      화답하게 하고
      얼마나 감사함인가...

      공존하는 세상
      공유하는 세상
      섬기고 나눔하는 세상
      이 세상속으로 오늘도 난
      화려한 외출을 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4월 07일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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